- [PROD.] [신명류]in a dream - 이매, cyniclo, def.y
- 낙천 | 2011-12-17 | 5,667 Reads | 3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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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by kero one - in a dream
lyric by 이매, cyniclo, Def.y
record at 낙천 studio
hook)
I'm wanderin free
just living in a dream
Every day that goes by...
is the same old thing.
verse1)
이매>
돈과 자존심 그 중점에서 오로지 한쪽 인생.
멈출 생각없이 달리다보니 멈출 수가 없어 관성의 법칙.
혼신을 다해 맨발로 뛰는 꼴찌.
파도 위 모래성 짓는 꼴.
돈, 혼. 어느 쪽이 무겁지? 미래가 무게라면 당연히 돈이 더 위.
cyniclo>
죽음과 가까워질수록 맘은 조바심나지만 아직까진 버텨.
시간이 점점 더 갈때마다 겨울처럼 더욱
썰렁해지는 텅 빈 지갑 속
오래전에 꾼 꿈마져도 악몽으로 바뀌네.
이상향에 닿기엔 uh
지금 내겐 너무나도 미랜 불확실해서
어제, 오늘, 내일
가늠할 수 없이 가는 매일
나 부모님과 자신에게도 고갤 들수없는 죄인
hook)
I'm wanderin free
just living in a dream
Every day that goes by...
is the same old thing.
verse2)
cyniclo>
누구를 탓할까?
다 타버릴 욕심에 재가 됀 혼.
안정감이란 venom
그에 마비된 과건 헤엄쳐 나오기 힘들었지.
스스로 타일러
"get up"
참 괴로워 그 시간들이 신명류라는 빛바랜 title.
이젠 숨길 수가 없어 내 나이는.
스물셋. 거친 사회가 무섭고 뛰어들 아이들.
꿈이란 종이에 가위를 들고 다시 한번 잘라.
근데 여전히 white collar가 나를 자극한다
이매>
무릎이 까진만큼 잠시 아프지만 난 이 아픔을 견뎌,
이빨을 다시 악 물지.
삶이라고 다르지 않음을 알아.
이걸 그만둔다 해도 나는 한심할 뿐 이보다 나아지지 않아.
"못난놈" 손 칼로 나를 찌르고 잘라도
반복의 반복만이 나의 앞날.
'불투명한 미래', 내 '걱정과 비례하는 절망'이 랩이란 내 씨앗의 거름이 돼.
bridge)이매, cyniclo
타는듯한 열정도 나를 숨 막히게 할뿐.
훗날 나를 누가 알아줄까?
하릴 없이 계속해? microphone에 손떼?
내 안부를 묻는 이들에게는 말해 I'm be ok.
숨은 더 벅차옴을 느끼고, 눈은 무거워.
현실의 무게가 슬슬 느껴져.
혼돈 스럽지 대체 여긴 어딘지
어림짐작해줘 내가 얼마나 왓는지.
verse3 )Def.y
새벽 다섯시가 되면 내 하루가 시작돼.
make money, make some money.
다 좆까고 랩 할 때가 진짜 내 모습
노래방 카운터 보는 알바생은 껍데기야 .
진짜 내가 아니야.
풀어 말하면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없단 거지.
그럼 당신의 인생에 있어 첫번째는 뭐지?
돈이던 사랑이던 혹은 또 다른 것이던..
당신이 그걸 쫓듯 나도 마찬가진 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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