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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D.] Soul Track - 2012
    낙천 | 2012-01-01 | 6,601 Reads | 2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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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설명:
    2012에 종말이 온다는 얘기가 많아 재미삼아 만든 곡입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eat By 신명류 From Popcorn

     

    Intro>유일
    2.0.1.2 to 2.0.1.2
    2.0.1.2 to 2.0.1.2.


    유일>
    세상이 끝나버리기 딱 하루 전날 밤
    난 고민해 대체 누구에게 먼저 갈까
    일단 무기를 챙겨 망설임따윈 제껴
    이제야 신이 주신 기회가 온거잖아

    먼저 회사로 가 사무실 책상을 다 뒤엎어버려
    커피에 사표넣고 사장얼굴에 끼얹어버려
    다 다 벌벌떨어 직장상사 버벅거려
    그 동안 미안했데 난 웃으며 답해 머더퍼커

    그리고 나서 내 두번째 계획을 바로 실행하지
    내가 사랑한 그녈 앗아간 그 놈을 찾아가 왼팔이
    빠질듯 난 힘으로 내 골프체를 휘둘러
    피를 닦아 내고 딱 필로폰 투약해 더 미칠때까지
     
    그 상태로 마지막 미션을 하러가
    권총을 꺼내들고 낙천형네 방문을 부수고 나서
    형 나 왔어  (어 왔어?) 마지막으로 해줄게 있어서
    (뭔데?) 그게.. 바로 Bang


    HooK>낙천
    Dangerous! 어딜 어딜 도망가 warning! warning!
    다 그만두고 Running Running

    Red Alert! 조심해 Watch Out!
    이젠 다 끝이야 다가온 세상의 마지막 날


    Verse2)낙천
    25년 후회 뿐인 삶에 아름다운 마무리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 눈을 감으리
    두 손 꼭 마주잡고 그 들을 위한 기도  
    만나진 않겠어 특히 유일이는 기필코.

    미안해. 그 동안 빚진 돈 못 갚고
    종말이 와 약속도 못 지킨 놈으로
    기억될 내 신세. 혹시
    마주 치면 그때 가서 빌게. 근데 진짜 미안해.

    이제 볼 일 없어. 집에서 문을 잠고
    지은 죄를 회개 할래 성경책 붙잡고
    세상은 폭동으로 난리니까.
    괜히 나섰다가 그 난장판에 휘말리니까

    아주 피 말리니까 작정하고 집에 있는 데
    잠궈둔 문이 박살나는 소리가 들리네
    갑자기 들이대는 총구. 꿈에서도 정말
    생각 못 했는데 이 새끼가 내 인생의 종말


    HooK>낙천
    Dangerous! 어딜 어딜 도망가 warning! warning!
    다 그만두고 Running Running

    Red Alert! 조심해 Watch Out!
    이젠 다 끝이야 다가온 세상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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