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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D.] Desperado - Tongue twister
    Desperado | 2012-01-12 | 6,506 Reads | 3 Thumb Up
     


    16마디 빨리 달리기 내 또래 적들은 뒤로 쳐지지

    이 트랙위 내 혀는 나이키 쉴새없이 두들기는 나만의 텅트위스트

     

    Welcome to 힙합, 같잖은 애들은 배틀을 두려워해

    but, 아끼며 서로 칭찬, 나중에 같이 Let's do it again

     

    (Fuck that) 머저리 같은놈 왜 싫으면 싫다고 말을 못해

    얘가 니 애비야? 이게 랩이냐? 너도 똥꼬 좀 빨아보련 이비아?

     

    무대 위 가사는 프리스타일을, 실력도 없는 게 오지랖

    돈 여자 따위에 고민하는 VJ가 말하는 지진아들

     

    난 참으로 답답한 맘으로 한탄만 내밀어 잠깐만 기다려

    날카로운 Rhyme, 니 두귀를 박살, I'm a new 악당, 센스는 이말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뽕나무는 없지 but 안부러워 런던

    내 flow는 통통 튀는 탱탱볼, 때론 너무 높은 나의 난이도

     

    내 가사를 읽으려 박차를 가하다 박자를 저는 넌 가짜라 알리고

    입벌어지게 날 찬양해 신기한 Flow로 가득찬 도라에몽

     

    최근 Feel 받은 DP의 트랙, 깝치지 못할 실력자의 랩

    한놈의 돼지완 벌어지는 Gap, 거 있지 말고 비켜라 W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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