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D.] LYK-무제
- Simp | 2012-02-19 | 5,277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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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나의방 따스한 온기
부드러운 빵과 커피를 내놓은뒤
모든 불안감과 부담감을 내려놓은뒤에
깊은 한숨을 쉬네
마음이 갑갑해 창문을 열어보니 휘날리는 눈
순식간에 폐속으로 차갑게 스며드는 바람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아
오히려 마음이 뻥하고 뚫리는가봐
고통이 치료제가 되는 순간
내몸속 깊은곳에 채워놨던 수갑을 드디어 풀었네
내맘속에 있는 덩어리를 하나둘씩 꺼내보고 싶었네
침묵이 싫었네 내가 써내려가는 가사속의 얘기는
거짓없이 진심으로 전하는 메세지
부족하면 부탁할게 당근대신 채찍
비트:우아한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과 지적 하나하나 감사히 받겠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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