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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D.]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할이란 힙합 듀오입니다. 무료 EP 배포합니다
    김형석 | 2012-02-29 | 6,207 Reads | 6 Thumb Up

    안녕하세요,


    저희는 프로듀서 Seoulite 과 랩퍼 Lenny 로 이루어진 듀오, 프로젝트 할(Project:HAL) 입니다.


    4개월동안 열심히 만든 EP [Starry Night] 을 무료배포합니다.


    재지하고 그루비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곳곳에 싸이키델릭한 요소를 더했고,

    감상하실때 해가 저문 저녁에서부터 새벽 동이 틀 무렵까지의 이어짐을 상상하시면

    이 앨범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한번이라도 듣고 평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Tract List

    1. Boys Called Hal McKusick

    2. Fly Away

    3. Gypsy's Anthem

    4. Mingizuk

    5. Nostalgia

    6. Dilla Illa

    7. Starry Night

    8. Nova Bossa

    9. Anesthesia

    10. Fly Away (Aquarian Remix)


    다운로드 1: http://www.mediafire.com/?4gq1eavmb1a9vaj

    다운로드 2: http://seoulite.bandcamp.com/  



    -----Contact info.


    Main: Seoulite.bandcamp.com/


    Seoulite:

    e-mail: gogo_gild@naver.com

    https://twitter.com/SEOULITE2413

    http://www.facebook.com/#!/pages/Project-HAL/330266537013593

    @SEOULITE2413


    Lenny:

    e-mail: heliotherapyy@gmail.com

    https://twitter.com/lennyYoHo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550599420

    @lennyYoHo


    =======공개곡 Gypsy's Anthem (집시의 노래)


    1>

    마지막 환생이길 기원하네

    내발아래 좁은땅이 우주라

    했던 부처, 눈물에 묻혀 육신은 관안에

    쳐박히겠지. 세상은 바뀌겠지

    환생을 비유하면 돌고도는 바퀴겠지

    내가 지금껏 쌓아올린  탑

    은 전생을 합쳐보면 그 높이가

    불교에서 얘기하는 신의 고지가

    보일듯말듯해, 아직 부족한가

    그곳에 가면, 껍데기와 가면

    모두벗고 여생을 즐길수 있다면,

    기꺼이 모든숨을 내놓고 그리로 가리

    그곳에가 고차원의 세계를 탐험하리

    후회될건 없겠지. 딱하나 있다면

    내 죄로 인한 부모님 눈가위로 닿으면

    다이아로 변할 눈물, 그 날카로운 

    영원함은 내 심장을 찌르겠지


    이것은 무심한 널향한 반란의 Hands up

    더이상 무릎굽히고 싶지않다면 모두 Stand up


    2>

    모든것은 하나로 이루어져

    원하는것은 숨을 거둔뒤 이루어져

    간단한 세상의 이치, 내 발 밑의

    흙바닥은 내 전생 존재하던 위치 

    인생이란 미로, 그 속에서의 ups and down

    진리를 깨달아 출구를 없앤다음

    나 맨발자체로 그위를 지나가리

    찢겨진 발바닥 고름터져 피가나리 

    이세상, 존재하는건 껍데기, 이름뿐.

    욕망뒤에 남은 찌꺼기는 시름뿐

    그 뒤를 따르는건 한숨이기에 한순간

    이젠슬픔과 엷은 미소의 딱중간 

    갈곳 잃은 집시들을 위한 찬송가

    고난의 폭주 패배자를 위한 이곡은

    잔인하고 무심한 세상에 한맺힌

    다시 태어난 떠돌이 집시들의 외침!


    이것은 무심한 널향한 반란의 Hands up

    더이상 무릎굽히고 싶지않다면 모두 Stand up


    Bridge>

    고난의 연속. 골라내면서

    살아갈순없으니 so Holla 내면속

    공간의 연속, 시간의 이어짐끝에

    도달한 답은 결국 고난의연속


    이것이 마지막 환생이길.. 고난의 꼬리를 끊을 끝이 보이길

    간절히 빌어 이것이 시들은 집시들의

    마지막 탄성, 드디어 시간이 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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