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탄)

 

쉽게 말해줄게 요즘에는 말야

나보다 키 큰 여잔 많아도 꿈 큰 여잔 없어

가슴 큰 여잔 많아도 맘이 넓은 여잔 없고

낳아준 부모는 다르지만 만들어준 부모는 같아

 

고향은 압구정 아니면 강남 어느병원

걔네랑은 잠자리를 가져도 좋은경험

이라고도 못하는 그런 애들 틈에서

너를 봤고 사실은 진심으로 뜸했던

 

설레임도 제일크고 진부한 데이트도

너와 함께라면 말야 새로움을 나는 매일 느껴

말 한마디 행동 하나 널 대할땐 Take it slow

니가 속삭이듯이 불러주면은 내 이름도

 

애교하나로 들려 하루종일 기분이 들떠

빛나는 메이크업 향기는 헤이즐넛

 

남들이 뭐라하든지 상관없어 난 그저

콩깍지든 일방통행이든 내겐 안들려

 

hook)

You`re ma Sunshine 내 맘을 흔들고

너와 손잡을때 들뜨고 널 안을때는

모든게 잊혀져 나도 모르게

언제나 어디서든지 난 오직 너 하나만

 

 

Limited)

 

진심으로 부터 믿음이 주가되야지

만남이 종교라 해봐 사랑이 주가되야지

근데 봐 주가 최하치가 된 사회의 시선은

배경과 겉치레면 무조건 투자될말이 안되

 

옳고그름을 판단하기 앞서

진실된 사람 대 사람의 약속이잖어

내 새끼 손가락은 깨끗해 얼른 걸어

세상을 함께 채우게 난 말야 우리 때문에

사람들이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보여주고 싶어 이게 범죄라면 빨간줄 긋고 싶어

 

오바하는거 아냐 옳다는걸 알아 나의 보석

집에 널 모셔둘 금고있어

You`re ma Sunshine 애정전선은 맑음

니 옆자리 내가 딱 알맞는것 같으니까

이제 들어갈게 종이 닿은 물처럼 내게로 스며드네

 

hook)

You`re ma Sunshine 내 맘을 흔들고

너와 손잡을때 들뜨고 널 안을때는

모든게 잊혀져 나도 모르게

언제나 어디서든지 난 오직 너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