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좀 상했어 니애인 사진보면서

생각좀해봤는데 날 교묘히 속였어

이젠 다 끈낫으니까 떼줄게 어장소견서

근데 화가 삭지않아 전부 내숭속이었어

더워서 두번 샤워했어 존나 찬물로

지금 시월중순인데 진짜가을 time cold

피곤해서 생겼 b 나봐 거슬려 입속염증

내일 바쁜일도있는데 잠도안와 불면증

거짓말은 왜했지 남자한테 데였다매

그런이유에서인지 아래가 조금 까매

이제그만해 뭘 원하는지 다보여 눈치 챘어

닦어 내어깨보면서 흘리는 군침

나말고도 재밌는 장난감은 많잖아

니건 들어가고 난나가지 조금만 참아

밖에가면 넌 좆도 아냐 매달리지마

너아녀도 작살나는여잔 널렸으니까

진짜로 죽여주지 나랑 둘만있을땐

생각도못한방법으로 다가와선 one night stand

근데 친구들은 걜 잘몰라 얼마나 여운지

존나 힘들어 내얼굴좀봐 얼마나 여윈지

공부도 잘하고 서울에 명문대도 다녀

성실한 모범새 좋은 가정속의 차녀

난 장담못해 걔가 어떤 부류의 여잔지

학빌 몸으로 버는지 또 나몰래 누구와 잔지

주변을 둘러봐 상상도 못할정도로 많아

1000만 창녀시대 괜한 말은 아니잖아

내주변에는 돈꾸는 애들도 많아졌어

핑계는 여러갠데 그만큼 숨 이 사라졌어

넌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겠지 아마

겪어봐서 알잖아 그런건 사랑이 아냐

넌 정말 못됐어 다알면서 뭘원하는지 눈치

챘어 닦어 카이옌 보면서 흘리는 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