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이젠 살맛좀난다 싶어, 있다 없으니깐

등돌려 마시던 술, 여자와 함께니까

그저께 깨버린 만남들 받아드렸어 남남으로 

난 기쁘다란 감정을 깨웠어

비웠어 슬퍼서 나오는 물 

묻잖아 "너 없이 살수있냐고?" 미안해 지금 웃잖아

혼자서 잴수있을까?이 공허한 의미

필요이상으로 커진 빈자리 ,i'm sorry

Hook)

니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니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 조차 없어

Verse2)

처음엔 별거야? 그러려니해 

애초에 내가 바란거야 매

순간 두동강으로 나길 바랬어, Damn

ha..비워진 술잔,꽉찬 통장도 

이 많은 여자와 지갑엔 더없이 넘친 돈

전부 부질없다 느낄때쯤 말야

미약해진 불씨로 뭘 찾으려 한거였나 난

맘에도 없는 말 지어내기도 힘들다

앵가히 하고 돌아온나 내나 니나 똑같아

Hook)

니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니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 조차 없어

BRIDGE)

A..A..A..A..A있다 없으니깐 다른것

니가 있고없고가 커졌어 A..

초라하게 번져가 면서 지워진 뭔가

토라도 했음 좋겠어 먹어버린 겁봐

빗금위에 덫칠처럼 상처될까 겁나

뭘쫌 돌리고싶단 가짢은말 않해 그냥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