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여기있는 새끼들 모두 손들어
년놈 따지지 말고 흔들어
말졸라 잘듣네 바로 진도 나가자고
이 술 도수가 몇이야 뭐 상관없이

공기처럼 들이키고 고기는 좀 들익히고
마시다만 술에 불 붙이고 추운 날이야
조선일보 본사에 집어던져 땔감이야
소방관이 오면 같이 술판벌려

냅둬봐 다 타서 재만 남게
날뛰어봐 엉덩이를 털고서 허벅지로 미끌어져
아 미안 말이 헛 나왔다
보드카를 털고서 여자들 사이로 미끌어져

아니 그사이 말고 그래 그사이
멀리서 봐도 shy한 차이
엉덩이를 주물럭대는 치한새끼 뺨을 쓰담하고
눈에 침을 쏘는 그런 여자가 좋더라

(hook)
너의 엉덩이 한번 만져도 될까
워 농담이야 흥분하지 말어
너에 가슴이 곧 터질꺼 같아
터지기 전에 함 만져도 될까

(verse.2)
지갑에 돈 대신 콘돔이 가득찬 년
그 년 들을 위해 한잔 빨아 마셔
기름이 들어왔어 What's up 시동을 걸어
보실까나 보드카나 소주나 다 좋아

난 잡식 동물 색깔을 가리지 않아
편식은 안돼 검은걸 하얀걸
다 먹어치워 그리고 노란 웃음을 지어
씨익 가슴이 아마 c 난 매의 눈 가려도 보여

오

늘 넌 나의 롤라 내 발톱으로 채가
딴 놈들은 니 가치를 몰라 팬티보고 놀라
이거 호피 무늬니? 너 호랑이였구나
그런데 눈빛은 토끼 초식 동물

너에 친구는 마음에 안들어
첫사랑을 닮았거든 삐걱삐걱 달았거든
뭐? 같이 하자고? 썅! 정말 화끈한데
좋았어 내가 힘써 볼게

(hook)
너의 엉덩이 한번 만져도 될까
워 농담이야 흥분하지 말어
너에 가슴이 곧 터질꺼 같아
터지기 전에 함 만져도 될까

(verse.3)
이건 단순한 sex 이상이야
두 어 시간 지났는데 겨울지나 벌써
다시 여름이야 hot summer
이년은 태양이고 저년은 달이야 moon

그리고 내 이름은 지구 갈릴레이가 틀렸나봐
두년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 천동설
천둥같은 기세로 뒤에서 박아대
고무가 다 떨어져가 참으면 고문이야

다 쏟아내고 깨끗이 싸고 나가
너가 샤워하는 도중에도 우린 안멈춰
내 좆을 피해서 도주해도 넌 결국 안감춰
몸으로 말해봐 뭐가 불만이야

이젠 여기 우리 둘만이야
여긴 내영역이야 부끄러워 하지말고 빨어
불끄려고 하지말고 조금만더 삼켜

닥치고 넌 그거나 빨리 마셔
닥치고 넌 그거나 빨리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