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IX.] Xyzzy - 내 친구야 (Life's a bitch)
- 문현희 | 2013-11-27 | 5,709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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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에 대한 노래, 아니면이 세상에게 바치는 노래친구야[ Verse 1 ]세상에서 제일 친하다고 해도 과언이아닌 내 소중한 친구가 있죠.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다른 고등학교되도우린 항상 만나는 장소에 여기 와있죠언제나 그렇듯 딱히 할건 없지만우리둘만 있는것 그 자체가 참 좋았지.날 떠났지, 초록색 불빛을 걷다아무런 죄가 없는 너를 친 그 씹쌔끼를 봤지어쩜 이리 좇같을까, 누가 그랬지"신은 참 공평*다고", 공평은 무슨이제 싹을 피는 젊은놈을 이 꼴로 만들어놓고선공평은 뭔 씨발, 운명입니까?"죽음"을 운명이란 두 단어로 너무 쉽게 말하지는마.친구야, 내가 이 좇같은 세상에서너를 대신해서 두배 더 살아볼게[ Hook ]신이시여, 왜 데려갔습니까신이시여, 잘못 없습니다.오 신이시여, 공평하다 들었습니다.아직 못한것도 많고, 못한말이 많은데.[ Verse 2 ]너무 안타까워, 내 친구성인이 되서 세상을 향해 발을 디딘적도 없고학교라는 틀에 박혀서 몇년을 찌들으면서그렇게 살다가 이렇게 가버리는게 내 친구야나는 아직도 인정못해, 세상이 잘못된거라고진짜 못된건, 죽음을 돈으로 매꿔 씨발몇천만원 몇백만원 그게 중요하냐친구야 나도 잘 모르겠다.어떤 처벌을 받던 그 새낀 씹새끼고,술도한번 같이 먹어보고 싶었었는데커서 우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아직 못한말이 많은데, 또 못한것도 많은데이렇게 나를 두고 가니, 친구야나는 널 절대 잊지 못해,내 순수했던 첫사랑이자,진실된 사랑을 느껴준 내 친구야나는 널 절대 잊지못해[ Bridge ]오늘 밤 따라, 하늘이 아름다워너가 보고 싶어,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엔아직 이렇게 너가 밝게 웃고있는데 "사랑해" 란 말조차도 못하고 이렇게 나는 너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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