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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X.] SOUL A-LONELY NIGHT
    aka | 2014-01-16 | 5,611 Reads | 2 Thumb Up

    erse.1)

    해가 지는 거리
    그속에 헤메는 나
    어디로 가야 할지

    초저녁 부터 시작해서 퍼마신 술이,
    새벽까지 지속이되 결국엔 내 속이
    뒤-집어-져 비워내 거친 숨 소리에-
    정신을 가다듬고 나서 거울을 볼 때-

    벌써 20대로 접어든 내나-인
    숟가락을 얹기만 했었던 나인
    틴 청소년기 성장통관 많이 달라졌어
    어른이 되고싶었던- 어린 아이 yo

    생각했던 것 보다 세상은 아직도 너무 어려워oh
    원하는대로 나오지않는것 같아 난 아직 좀 어려

    Hook)

    어두운 방 내 침대에 웅크린 작은 아이와
    작게 들리는 TV의 노이즈 소리
    날 더 외롭게하는 사람들의 무신경에
    창밖엔 혼자 만든 비웃음소리


    Verse.2)

    가로 등불 빛거
    그 아래 흔들리는 나
    누가 날 알아줄지

    혼자있긴 너무도 외로운 이 밤에
    오늘따라 세상이 낯썰어 내눈에
    비추던 일그러지는 시야에 남들에게
    딱히 자랑할만한 주식이 없어 모양 빠지게

    그건 당연해 뒤를 돌아보면 난 뭣하나
    이룬것없이 살았네 참을성이좀 모자라
    뭘하든 힘들면 또 포기하고 살아가
    남은건 눈에 씌인 낡은 색안경 이거 하나

    생각했던 것 보다 세상은 아직도 너무 어려워oh
    원하는대로 나오지않는것 같아 난 아직 좀 어려


    Hook)

    어두운 방 내 침대에 웅크린 작은 아이와
    작게 들리는 TV의 노이즈 소리
    날 더 외롭게하는 사람들의 무신경에
    창밖엔 혼자 만든 비웃음소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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