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IX.] 빡서- 슬럼프
- aka | 2014-01-16 | 5,803 Reads | 3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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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빈칸에드래그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bridge)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다
즐거워 보이네 겉으론 애써 웃지만
속은 죽어가고 있어
부정적으로 변하며 차가운 시선
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모든게 흐릿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져
채워진듯하지만 뭔가 허전
함만이 감돌아
나를 초라
하게 만드는 지겨운 slumpverse)1
삶이 힘들어 기죽어 살지 요새 들어 부쩍
느껴져 울적함들 축쳐진 내 어깨 숨져버린 입가에 미소들
거짓 웃음을 조금 이나마 펼쳐보지만 그것마져 내겐 고문모르겠어 나 자신이 왜 이러는지 두리뭉실한 내 속마음
더는 무시 못해 욱신 거리는 왼쪽 가슴ha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 이미 닫힌 마음의 지퍼
부정적인 의견도 필터가 망가져서 그런지 걸러내지 못해
그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는 몸에 쌓인 노폐
물 같아 뭘해도 안되는 상황 복잡한 맘
그 뿐이야 망상은 심해지고 걱정들은 높아만가 고점점 사라지는건 각오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길을 해매 과도기가 된 내겐 모든게 다 힘들어
언제쯤에야 벗어날수 있을까 이 slumphook)
모든게 지겹고 다 허무
해 다른 이들의 의견은 다 거부
해 삶의 권태기 아직도 부적응
매 일 같이 다가오는 지겨운 slump
hell x2verse)2
무뎌지고 부서지고 무너지고 흐려지고 느려지고
무거운 삶의 현실에 다시 지고그저 남들과 똑같이 살아가길 바랬는데
그건 어려운 일이였다며 삶이 말해주네하루 걸러 돈 벌어 꿈은 점점 멀어져 만가
계속 도망가 제발 그만 가 쫓아오는건 불안한맘 들뿐
뿔뿌리 흩어진 내 꿈들
이미 슬픔의 단계는 지나갔어이젠 날 앞서 가는 지인들에겐 열등감을 느껴
질투란 사슬에 묶여
손엔 아무것도 안 잡히고 얼굴만 붉혀
쌓이는 불평 ,앞에선 숨켜
이런 패턴이 정말 웃겨예전같지 않은 모습
불안에 지배당해 모든 일이 조급
하게 느껴져 포근했던 집도 이젠 불편하게 느껴지고
눈치가 보여 갈곳없는 난 대체 어디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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