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ib Kweli State Of Grace
두 사람이 녹음했으니 꼭 verse2까지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verse1) A
불은 어찌됬던간 꺼지기 마련
요즘드는 느낌은 빠듯한 하루가 가도
감흥이 없는 느낌 물론 오늘도 배웠지 나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 정말 많은 것 같아
하나더 정신을 바짝차려야 휩쓸려 가지 않는 단 것
누구나 사기꾼이 될수 있단 말이야 입에 단 것
만 물고 나불대는 찌질이는 되기 싫으니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무엇보다 그게 우선이잖어
불은 어찌됬건간 붙이면 다시 타기 마련
이야기 하나에 오늘도 용기를 가져 가슴이 뛰고
노트북을 키고 앞에 앉아서 무엇인가 하고 싶은 맘을 가져
흐름을 타면 시간은 멈추고 방을 태울 만큼 불꽃은 점점 커져
그래 불은 땔감이 없으면 결국 꺼져
내게는 동기가 필요한거야 고속도로 위로
올라타고 싶어 열정을 쏟을 만한 통로
그걸 찾는 중 이게 삶인 걸
알고있기에 마음이 급해도
다시 짧은 성냥에 또 불 붙여 (불 붙여)

verse2) B
입가에 피였던 웃음 그건 언제였나
전 보다 바빠진 요즘 이런 날을 원했었나
나 자신에게 묻지만 어제처럼 입을 다물지
돈과 꿈 중에 돈이라는 규칙 그 현실 그 사실을 겁냈어 난
참 많은 걸 원했어 그 중 몇가지를 이뤄 보니까
욕심은 또 변했고 또 몇가지를 잃어
버렸어 지식과 시간과 가족과의 만남과 자신에 진정한
가치가 뭔지를 고민할 21살 그때 그 시절
돈은 바람과 같아 금방 사라지고
동시에 꺼버리는 가슴의 촛불
다시 붙여봐도 작아지고
반복되는 아픔도 다른 상처보다 아리고
방심하는 사이를 틈타 덫이되어 발목을 얽매는 것
그런 것 이제 신경 쓰지않아 현실에 무릎 꿇지않아
한살 더 먹었고 내 삶 책임지려 불을 끄지않아
눈을 부릅 뜨지 않고서 뚤을 수 있는 벽은 없기에
내 삶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는 멈추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