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 TAPE DROP_ 2014.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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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GER Verse]

난 S T A Double G E R 

나 신참이지만 들어봐. 베테랑 뉘앙스가 풍겨.

지코는 강호동 샅바잡듯. 난 다른 style. 유재석 mic 잡듯.

될 대로 되라고 웃고있어도 미연에 사고 방지. 찰진 자기 관리

불 꺼진 방, 아무도 없는 텅빈 공간 이라도 내일을 보며 난 shadow boxing

내 type? SM. 빡센거 대표. 성적으로 봐도 언제나 수만.

채찍질 해도 다른 mc들 게을러. 멍때려. 그저 학점 이수만.

해. 나는 힙합해. Tiger JK. 다른 애들 조율해줘. 김동욱 JK.

구린음악으로 더부룩한 채기를 명수형처럼 뚫을 가스활명수.

난 두 다리 뻗네. 방망이 잡고선 부드럽게 번트해.

날 모두 겁네. 여자든 남자든 생기지 108번뇌.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 하니까, 네 생각보다 나는 훤씬 더 잘 하니까

움직여줄때 나는 SOUND 퍽퍽 눈물찔끔 나오고 터질거야 폭포

 [Crush, Zico Verse]


[STAGGER 2ND]

out. 내겐 다들 out of 안중

나 foul볼까지 잡아내는 좌익수

넌 앉아있잖아 관중 혹은 관종

난 종의 기원. 넌 그냥 말종.

될 대로, 되라 해. 운명이 선택한

남자가 바로 나. 나라고, 나 나.

너네 잡(스시)지. 밥 위에 생선

인어공주같아. 까탈레나 나나.

I’m here! 알아둘 것. 내이름 stagger. I’m a  dream chaser

I’m here! 받아들여. mc는 stagger. 워너비 유재석.

uh. 국민MC. 진행 시작하면 난장판도 좌우대칭

이런 Vibe 아는 mc가 또 있어. Let me introduce 어글리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