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 by T.I. - "We Do This"

lyrics by J 2 Da B

 

(verse 1)
'척'이란 이름의 가면을 뺏기면 백기들 새끼들
읽지도 않은 책이름 꾀기는,
객기는 니 이름. 얼굴엔 언제나 떡진 개기름
구정물 같이 흐르는 널 보며 준비, 매질을
옷으로 치면 한 번 입고 헤지는 (hazzys)
목에 힘 좀 풀어 디스크 올라,
니가 잘 몰라서 그래 그거 좀 아파
척에서 척을 빼면 소심함만 남아
그것마저 걷어내면 넌 그저 사막 위 모래 한 알
난 그걸 쥐고 모래시계 유리병 안에 담아
당황하지 않고, 발버둥 치더라도, 넌 그냥 "끝"

(hook)
부라리는 눈까리를 확!
"내가~ 형이~" 지껄일 때 꾸사리를 확!
가진 거 없이 척만 좋아한 좆만한
고만고만한 널 확! (그냥 확! )
정확하게 겨냥해서 shot then pow pow pow

(verse 2)
i'mma, i"mma represent '척 diss' now
니가 어제 말했지? "형이 좀 놀았어."
여기 백수 천진데 안노는 사람 어딨어?
근데 거기서 뭐하고 서있어?
어제 클럽에서 만난 여자,
옆에 있는 것 같은데 아침에 얼굴 봤어?
화장 지워지고 나니 이건 뭐 완전 쓰나미
오나미 얼굴이 고따위? 갑자기 호흡 곤란이 ...
닮았어 like 니 허세. 나 솔직히 너한테
할뻔했어 화학적 거세.
넌 언제나 무책임하고 충동적으로 jizz,
전 인류에 민폐 끼칠 disease

(hook)

(verse 3)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겸손은 기본 manner. 확실히 굴래?
말로는 해보지 않은게 없는데,
하는 일마다 허점 투성이 미숙해
이상한 건 나 뿐만 아니라 너도 그리고
너도 그리고 너도 이 장면이 익숙해
한국인만의 것인지, 인간 본연의 것인진 모르겠지만
말을 아껴 침묵은 금이니까
내 rap이 네게 주는 의미는 명확하지만
정리는 안할게 어차피 퇴색되니까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