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나랑 닮았네 너의 새 남자/
말 안해도 니 맘을 난 알 거 같아/
흔히들 하는 남자들의 착각 /
중 하나가 아니길 바랄뿐이야 난 난/

verse1) realZin
오랜만에 보내 좋아진 것 같애/
검정치마도 잘 어울려 좋아보여 내/
친구를 통해 너도 내 소식을 들었기를/
속으로 바라지만 너는 신경 안 쓰는듯/
해 왜 좋았던 봄날은 금새 지나는지/
꽃이 떨어지고 우리 믿음도 시들었지/
다시 불 붙이고 싶던 우리 관계/
빡빡하게 가사를 써도 어지럽기만 해/
so far gone 떠난지 오래/
괜시리 니가 생각나는 날씨를 탓해/
흐릿해진 기억 아직 남은 손끝/
에 너를 만지던 느낌 so i gotta leave/
환하게 웃는 그 남자 옆의 너/
를 위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거둬/
너를 다시 잡기에는 우린 너무 멀어/
오늘은 너와 함께였던 거리를 혼자 걸어/

Hook)
나랑 닮았네 너의 새 남자/
말 안해도 니 맘을 난 알 거 같아/
흔히들 하는 남자들의 착각 /
중 하나가 아니길 바랄뿐이야 난 난/*2

verse2) Wucon
uh girl
you lookin quite good now

조금 닮은 듯해 내얼굴
아 기분탓일지도
조급해진 그 이별후
엔 이런 착각들만이 날 휘감아
돌아올날 기다린다면야
난 아마 별의 갯수를
셀수 있었을꺼야
give me little time more
허나 뭘더 하든 너는 나를 비웠고
매번 똑같은 싸움, 번복의 끝은
하루아침에 덜컥
우리 관계라는 문을 딱 걸어잠궜어
hey darling you and uh
남은기억 전부 다
네 번홀 지운거처럼
남지라도않으면 좋으련만
전반적으로
건망증이 심해진듯한
일상중엔
공허함만이
니자리를 채우고있어
baby I miss you
아 이런말도 욕심일까
왜 난 매듭진 사이에서
매일 서성일까
지금 내게 남은 선택지는
딱 두개야
널 담고서 아프거나
아님 참고 그냥 울거야

hook)

outro)
길을 걷다보면 우린 또 마주치겠지/
내 옆의 내 여자와 니 옆의 니 남자 이/
미 우리 둘 이야긴 끝나고 다 덮었지/
만 끈적했던 시간이 아직도 묻어서 나를 괴롭히지/
길을 걷다보면 우린 또 마주치겠지/
내 옆의 내 여자와 니 옆의 니 남자 이/
미 우리 둘 이야긴 끝나고 다 덮었지/
만 끈적했던 시간이 아직도 묻어서 나를 괴롭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