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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 REMIX.] Airplane- Popeye & HanS
    Popeye | 2011-04-29 | 8,606 Reads | 2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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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갔다와서 간김에 녹음 좀 하고왔습니다 ㅎ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이 많이 부족한것같아서 리드머에 깡있게 올려봅니다 ㅎ

    잘듣고 피드백 좀 빡씨게 해주세요~!^^

    Verse 1. HanS

    꿈이나 희망에 대한 뜬구름 같은 얘기들
    이젠 꺼내지도 않아, 모든게 재밌던
    어린 소년은 20대의 문턱에 있고
    어른이 되기 싫다며 현실을 부정해, 지금

    모든게 괴로워, 어둡고 외로워서
    방구석에 앉아 홀로 시간을 되돌려
    과학자, 대통령. 어릴적 내 소원은
    어디로가고 신은 그저 조용히 등돌려

    초등학생때가 엊그젠데 벌써 여기야
    늙지않을 것만 같던 어머니는 머리가
    새하얗네, 가슴은 새까맣데
    푸르다던 하늘은 오늘 또 유난히 깜깜해

    사춘기, 중2병 떨쳐냈을 나인데
    중2때나 했을 그런 헛고민들 많이해
    매일 생각해, '나는 아직 어린 아인데'
    왜 이럴까 자꾸, 난 Peterpan도 아닌데

    가끔씩은 하늘위를 날으는 날 꿈꿔
    그게 그거 꿈이라는 현실이 좀 슬퍼서
    밤마다 술퍼도 눈물이 나 울고
    다시 잠들고, 행복한 꿈을 꿔

    No More Fantasy, 쳐지지도 빼나지도
    않은 내 수준덕에 I Cannot Guarantee My Future
    나 오늘도 혼자서 고민해
    오늘밤은 왜이리 추울까, 이제 봄인데..




    Popeye
    슝하고 날아 비행기처럼 fly
    나비같이 아름답진않지만 난
    사랑도 해봤고 이것만으로 만족하지만
    다른새끼들 나보고 존나 깐족
    거리면서 가치만 따지기만해
    도대체 할 수있는게 몇가지나 돼?
    아무리 노력해도 넌 안돼,넌 fake..
    그딴건 다 무시해 모두 어제일..
    하지말래도 하지난 가지말래도 가
    가시밭길 따위는 차라리 맨발로 뛰어가
    내 꿈은 종이비행기처럼 쉽게 접지않아
    뻔한 이야기처럼 시시하지 않아
    날아올라 저하늘의 새처럼
    어두울때 더 빛나는 밤하늘의 별처럼..
    어릴적 꿈꿔왔던..비행기속 주인공처럼.

    -
    추후에 몇곡 더 올릴텐데 그것들도 많이 관심가져주세요~ㅠㅠ
    저희 둘 다 너무 부족해서 피드백이 절실합니다. 들어보시고 댓글 부탁드릴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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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Popeye (2011-06-17 00:08:54, 168.120.97.**)
      2. 헉 눈팅하다가 설마하고 들어왔는데 댓글이 추가?되었군요 ㅋㅋㅋ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ㅠㅠ;;
        앞으로 자주 피드백 부탁드릴게요~~!!ㅠㅠ
      1. Gerome (2011-06-15 02:32:17, 183.96.26.***)
      2. 뽀빠이님 랩 잘하시네요 ㅎㅎ 따로 특별한 피드백은 아직 드릴 레벨이 못 되는 거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1. Justin (2011-05-01 23:55:53, 211.172.61.***)
      2. 메일(?)보냈습니다;; 하하
      1. Becks (2011-04-30 20:40:30, 175.193.238.**)
      2. 이게 올라와있었구나 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내가 요즘 자주 들어갈수가 없어서.. 가사 따로 보내줄게

        저스틴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1. Popeye (2011-04-30 02:38:34, 168.120.97.**)
      2. 아 그리고 Justin 님 괜찮으시면 같이 공유도 하고 그러실래요?
        jiggyfella@nate.com

        연락주세요 ㅋㅋ
      1. Popeye (2011-04-30 02:33:28, 168.120.97.**)
      2. 감사합니다!!!!!이런 댓글이 너무 필요했어요 ㅠㅠ

        근데 플로우 디자인에 신경을 더 쓰면 좋겠다고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몇번째 bar정도에 그런걸 느끼셨나요?
        뭔가 조이고 풀고하는걸 저도 나름 필요하다고 느껴서 신경을 썼습니다만
        그걸 캐치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럼에서 그걸 확 느꼈거든요..
      1. Justin (2011-04-30 00:29:14, 211.172.58.***)
      2. Becks님은 제 곡에 리플달아주셨고
        적어도 제꺼중에 그 한곡은 들으셨단건데 피드백드리기가 부끄럽지만
        두분을 위해서라생각하고 적어봅니다ㅜ



        일단 두분이 가지는 감정의 표현이랄까요
        이런 매력은 확실하다고봐요
        대충 랩만하려는게 아니라(이게 접니다 허허)
        뭔가 진짜 얘기를 하는것같은 간지
        톤도 매력있으시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킬적인 부분이랄까요...

        그전에 일단 얘기하고 넘어가는게
        곡이 워낙 극단적인 분의기를 풍기는 곡이다보니
        웬만큼 하셨어도 소화하기힘드셨을거예요
        (이곡에 랩을 엊었던게 루페 비오비 에미넴이란 것만봐두...)

        Flow의 디자인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좀 더 타이트한 느낌을 내주시는거죠
        뽀빠이님 전에 녹음하신 곡에 냈던....그런 니가 난 더 좋아였나요?
        그 부분처럼 뭔가 조이고 풀고하는 완급조절이 필요했어요
        앞서 말했지만 곡이 곡이다보니;;
        이런 점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비트 고유의 텐션이 다운되는 느낌이 틀죠

        가사에서도 좀 더 다듬으실 부분을 다듬으셔서
        쉽지만은 않지만 이해가 어렵지 않은 가사를 시도해보심이 어떨까하네요



        아 부끄럽네요 같은 처지에 피드백이라니-_-;;;
        일단 도움이 되시리라 믿고(되되되는거죠...?)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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