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곡입니다~! 피드백 무쟈게 해주십쇼!!ㅠㅠ

소나기

Verse1
소년이있었다 진한눈썹과
투명한 눈을 가진 소녀를 사랑했었다
처음이라 더욱컸던 사랑..
시간이 지날수록 넌 어떤사람이냐며

맘속으로 불곤했던 바람..
기억나 우리가 거닐던 바다?
어디든 함께였던 네 손과 발
이였는데 넌 또 나두고 어디가

바람이불고,이윽고 불에 타네
저만치 너무 올라가 없어진 그네
추억을 한탄하며 이대로 살까?
기억이 나도 뒤돌아 사는게 날까?

맞지,너? 저만치 보이는 너,잠시만....
기다려 아니,안돼 날 잡지마
간직한 추억들 너무 짧지만
왠지 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내 입가..

Verse2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소녀에게
온마음을 준 소년을 사랑했었다
처음이라며 어색했던 사람
내게는 내가 자신이 첫사랑이라며

매일 속삭여 주던 사람..
내가 아플때면 더 아팠던 사람..
내가 떠날때즈음 한없이 울던 사람,
냉정한 말,'잘있어 나 곧 떠나...'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울먹
거리는 나를 보게돼 눈물이 흘러
나올때 즈음이면 흐린 기억 속 풍경
안에서 뛰놀던 우리가 보여

맞지,너? 저만치 보이는 너, 잠시만...
기다려 아니,안돼 날 잡지마..
해주던 음식,두르던 앞치마,
왠지모르게 미소가 번지는 내 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