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Luxism-Wedding Dress (Feat Grisly)
- ill Young (ill 詠) | 2014-10-03 | 6,335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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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보고싶다 보고싶다그때 나무옆 벤치에앉을널다시한번만더 보고싶다HookVerse1 Grisly너와 처음 만난 벤치 위에 샌드위치가올라갈때 시간은 흐르고 너와 나의 위치가포근한침대면 우리 둘은 미쳤었다기억과 향기가 그땔 다시 꿈꾸게해이제 악몽이 되고 잊으려 노력해도발걸음은 뒤로가 다시 돌아가 제자리로너에게 다가가긴 너무 멀어지고너를 보내기엔 아직은 가까워어찌 합니까 어떻게 할까요흔한 노래가 내 마음을 마구 할퀸다잡을까 말까 잡는다고 잡힐까과연 놓아도 내 머리도 널 놓을까걱정만 하루에 팔만육천사백초쯤 해하루종일 니가 그냥 내 하루 일과네길가는 개미마저 너에게로 일관되그때 우리집 우체통 구멍에 있는 청첩장HookVerse2 Luxism그래 결국 넌 그남자에게 갔구나..아마 어쩌면 너란여잔내게 과분한여자였을지도 몰라 그래서 보낸거고슬픔이 눈을 가릴때 넌 '면사포'로 가리겠지..잘지내고 있어? 아니..'잘지내야되'가끔 '잃어버린 퍼즐' 마냥 널찾곤해이제는 되어버린 '퍼즐속기억' 괜찮아But 같은 시간을 보낸건 아직은...너의결혼식 나 참여하지 못해 미안해바보같은 생각이지만 혹시 니맘에아직 내가 남아있을지 궁금하곤해말없이 쓴웃음만 가득한 내 입가는언재쯤 올라갈지 글쌔 잘 모르겠어그냥 잘살고있다는 소문을 들었을때쯤아마 그때쯤 올라가겠지아마 그때쯤.. 올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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