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Vecks - 우아한 년
- Vecks | 2014-12-05 | 6,699 Reads | 0 Thumb Up
-
널 첨 본 순간부터 멍해졌지, 얼어붙어.
딱 봐도 여럿 울렸어
나 그 안에 걸려들었어니 손아귀 남자들이
하나같이 해대는 착각들이
지 뿐이란거 유일한 놈이라고 믿지만 속고있단거나도 그랬어.
근데 진실 안 후에도
벗어 날 수가 없어
자존심 던져어장속에 물고기도 좋아
니가 없는곳 낙동강
넌 짜게굴어도 바다야
다른 여자들 맹물 같잖아내가 같잖아? 얘를 만나보면 돼
'루저'되고 끝은 '공허해'
멀쩡했던 애가 무너지고
구차해지는 모습 보게돼뭐땜에 내가 이리됬나
니 거짓말에서 비린내나
제발 그만 좀. 이젠 날 놔줘.너는 항상 논란에서
도망쳐도 모든게 말해줘
너의 눈이 말해, 니 얼굴이 말해
은근하게 드러나는 가슴이 말해니 운명은 타고났어
그래 그건 나도 알어
그래서 더 화가나 네게서 멀어질수록 커지는 장력X년.
그만 좀 빨고 다녀.
꼴보기 싫다가 니가 오면 다시 숨막혀.On Verbal Jint - 우아한 년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