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드머 뷰] #BlackLivesMatter 힙합, 그런데 한국힙합은 왜...?
- rhythmer | 2020-06-01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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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흑인 조지 플루이드,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된 시위.이에 미국 힙합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그런데,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은?
*본 영상은 5월 31일에 녹음되었으며, 이후 많은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도 #BlackLivesMatter 운동에 지지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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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e (2020-06-11 07:33:35, 123.108.162.**)
- Nike (2020-06-11 07:26:42, 123.108.162.**) 정의로운일에 목소리를 내는것은 물론 당연하고 멋진일입니다.
하지만
한국힙합으로 성공한 아티스트중에
국내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듭니다..
인종차별관련하여
대다수의 한국사람은
단일민족국가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사회 분위기상 인종차별을 경험하지 못하였거나 한국 사회에서만큼은 기득권(?)세력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따라서 인종차별에 관해서는 글로만 배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상에도 나와있듯이(그것이 다가 아니라고 이야기했지만) 몇몇의 아티스트가 목소리를 내는건 자신의 결과물의 주고객이 마케팅적인 요소가 많은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리드머에서 이런이야기를 하는것은
흑인음악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진영논리(?)에서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만..내용적인 면에서는 물음표가 많이 생겨 길게 댓을 달아봅니다.
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드머(?)가 이러한 목소리를 내는것이
글로벌 이슈 뿐 아니라 국내 이슈에도 관심을 갖길 바라고.
패션아이콘으로 소모되질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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