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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YG, Nicki Minaj와의 작업에 대해 부정적 견해 밝혀
    rhythmer | 2020-07-13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쥐펑크(G-Funk)와 래칫을 결합한 강렬한 음악과 갱단 블러드(Blood)를 대표하는 가사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힙합 씬의 적자를 자처하는 랩퍼 와이쥐(YG). 그가 최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의 작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니키는 2018년에 발표된 와이쥐의 세 번째 정규앨범 [Stay Dangerous]의 수록곡 “Big Bank”에 투체인즈(2 Chainz), 빅 션(Big Sean)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니키 미나즈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랩퍼 식스나인(6ix9ine)의 컴백 싱글 “TROLLZ”에 참여한 후, 와이쥐는 니키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진행자가 와이쥐에게 니키와의 재작업 의사를 묻자, 와이쥐는 잠시 망설인 뒤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잘 모르겠다, 난 그녀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 내가 아직도 진짜 거리 출신이기 때문이다. (니키와 작업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

     

    식스나인과 와이쥐의 악연은 2018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와이쥐는 당시 식스나인의 갱스터 활동 이력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그를 공격했었다.

     

    이후 2019년 식스나인이 총기 소지 등 자신의 갱단 활동 관련한 범죄로 재판을 받으며 주변인들의 범죄를 밝혀 감형을 받았을 때, 그는 “Stop Snitchin’”이라는 곡으로 식스나인을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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