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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드머 뷰] 당신이 태어난 해 빌보드 차트 1위 곡은?
    rhythmer | 2012-11-26 | 18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진행: 이경화

    음악을 듣고 음악에 관한 글을 쓰고, 또 이러한 부류의 덕후들을 만나보니 보통 사람들은 10대 초•중반에 접했던 음악들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정체성과 자아 형성 과정에서 크게 영향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당시에 유행하던 유행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말이다. 국내 트로트 4대 천왕 중 한 명인 송대관은 그의 히트곡 “유행가”를 통해 ‘그 시절 그 노래 가슴에 와 닿는 당신의 노래’라고 호소하지 않았나?

    10대 초•중반 유행가에 몸을 맡기다가도 일반 대중에서 음악애호가로 업그레이드(?)하는 그 순간, 옛 과거의 음악을 찾아 듣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린 이걸 ‘디깅’이라 부르기도 한다. 레코드란 것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의 목소리에서부터 망자의 목소리까지 담겨 있으니 말이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뮤지션은 음악을 남긴다. 싸이(Psy) 덕분에 최근 우리는 음악애호가뿐 아니라 연령을 초월한 일반 대중까지 빌보드 차트라는 것에 대해 온 관심을 집중하는 현상을 마주한다. 그래서 재미난 기획 하나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음악을 좋아하는 당신. 음악마니아, 음악애호가, 음악덕후 누구든 간에. 당신이 태어난 그날, 빌보드 차트에서는 어떠한 곡이 1위를 했었는가? 우연히 라디오에서, 거리에서, 방송에서 흘러나온 노래 하나가 당신이 태어난 날 빌보드 최정상에 있었던 곡일지도 모른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 곡이 말이지. 내가 태어난 날 빌보드 1위 한… 어쩌고저쩌고’라며, 썰을 풀 수도 있고 말이다.

    아, 그전에 자신이 태어난 날 빌보드 Hot100 1위 곡 체크하기.

    예) 당신의 생일이 1986년 9월 14일생이라면.

    1. 인터넷을 켠다.

    2. 주소창에 http://www.billboard.com/ 을 입력.

    3.    왼쪽 상단에 ‘Hot 100’을 클릭하면, 현재의 빌보드 핫 100 순위가 나온다.

    4. 
        
          View Chart Archives를 클릭

    5.    자신이 태어난 날의 날짜를 클릭.

    6.   정보수집 중. 다됐다. 이제.


    7. 1986년 9월 14일 기준 빌보드 1위 곡은 짜자잔.

     

    후에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혼성 그룹 베를린(Berlin)의 “Take My Breath Away”다. 전주에 차트 2위였으며, 차트에 머무른 주는 21주의 곡 되겠다. 곡 제목이 “내 숨결을 가져가”라니. 혹시 이날 태어난 누군가는 자신의 숨결을 전해주는 보컬이 되어 있진 않을까? 이런 망상을 해본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검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선 리드머 필자 몇 명이 먼저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강일권 1978년 12월 1일

    Donna Summer “MacArthur Park”

    내가 태어난 1978년 겨울은 랩 음악이 최초로 대중의 가시권에 들어가는 순간을 눈앞에 둔 시기였다. 그리고 그해 12월 1일 빌보드 1위의 왕좌에 앉아있던 곡은 우리에게 ‘디스코의 여왕’으로 알려진 도나 썸머(Donna Summer)의 “MacArthur Park”라는 곡이다. 이 곡은 원래 칸타타(Cantata: 17세기 초엽에서 18세기 중엽까지의 바로크시대에 가장 성행했던 성악곡의 형식)를 위해 지미 웹(Jimmy Webb)에 의해 만들어진 곡이었으나 협회 측의 거절로 사용되지 못하다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1, 2편에서 덤블도어 교수 역을 맡았던 배우이자 감독, 싱어송라이터인 리처드 해리스(Richard Harris)가 처음으로 녹음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많은 아티스트에 의해 커버되었는데, 그중 가장 히트하고 유명한 게 바로 도나 썸머의 버전이다. 원곡처럼 서정적으로 시작하다가 본격적으로 훵키한 디스코 리듬이 가미되며 반전되는 그녀의 버전은 3주간 1위에 머무르며, 골드(Gold)를 기록했다. 한편, 썸머는 지난 2012년 5월 17일(미국 시각),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녀가 1위에 올라있던 게 바로 이 맘 때 즈음… 그녀의 죽음을 추모하며, 잠깐이나마 신나게 스텝 한 번 밟아볼까 한다.

    남성훈 1979년 7월 25일

    Donna Summer “Bad Girls"

    내가 태어나던 날 빌보드 핫 100차트 정상엔 디스코의 여왕 도나 썸머(Donna Summer)의 (당연하게도) 히트 싱글 "Bad Girls"이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 그랬던 분이 불과 얼마 전 돌아가셔서 이 세상에 없다고 하니 기분이 괜히 이상해진다. 신나면서도 도발적인, 그리고 사회의 어두운 면까지 살짝 들여다보게 만든 이 히트곡은 후에 비슷한 내용을 다룬 많은 힙합/알앤비 곡들에 깊은 영감을 주기도 했으며, 알앤비 보컬 알리야(Aliyah)는 데뷔앨범 [One in a million]의 “Ladies in da house”란 곡에서 “Bad Girls”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부르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알리야도 세상을 떠났네? 이거 참, 내가 태어난 날의 빌보드 1위 곡 찾다가 두 아티스트의 죽음을 만나니 기분 참 괜히 이상해졌다.

    조성호 1981년 2월 12일

    Kool and The Gang “Celebration”

    내가 태어난 1981년 2월 12일에 빌보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곡은 다름 아닌 쿨 앤 더 갱의 “Celebration”이라는 곡이다. 이 곡은 1980년에 쿨 앤 더 갱이 발표한 동명의 앨범인 [Celebration]에 수록된 곡으로 그들의 음반이 플래티넘에 도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곡이라 말할 수 있겠다. 쿨 앤 더 갱은 알다시피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나 슬라이 앤 더 패밀 스톤(Sly And The Family Stone)처럼 빅밴드 위용을 갖춘 음악 그룹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박민규의 소설 [핑퐁](2006, 창비)엔 이런 대사가 쓰여있다. ‘셀러브레이션을 부를 때의 쿨 앤 더 갱처럼 즐거울 수 있을까?’(P131). 그렇다, “Celbration”은 “September”처럼 우리에게 유명한 노래는 아닐지 몰라도 그만큼 신나는 곡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Celebrate good times, come on, lets celebrate!!’


    이경화 1981년 6월 18일

    Kim Carnes “Bette Davis Eyes”

    미국의 여배우 베티 데이비스(Bette Davis)에 관한 노래인 킴 칸스의 “Bette Davis Eyes”가 내가 태어난 날 빌보드 1위 곡이다. 이 곡을 처음 들은 건 20대 초반이었지만, 당시에는 이 곡이 내가 태어난 날 1위를 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킴 칸스 버전보다는 오히려 영화 [Duets]에 수록된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의 버전을 더 좋아한다. [Duets]에는 베이비페이스(Babyface)가 참여하기도 했는데 영화는 아직 못 봤지만, 앨범만큼은 구매했을 정도로 매력 있게 다가왔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킴 칸스 역시 원곡이 아닌 리메이크로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원곡은 74년 발매된 재키 드섀넌(Jackie DeShannon)의 버전. 국내에서는 델리스파이스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가끔 라디오에서 이 곡이 나오면 무척 반갑다.


    이병주 1983년 3월 29일

    Michael Jackson “Billie Jean”

    당시 1위곡은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이다. 그야말로 더는 어떤 설명도 필요없는 곡. 나는 마이클 잭슨의 가장 빛나던 황금기의 시작에 태어나서, 유년 시절을 그의 전성기 아래에서 모두 보냈다. 어린 시절 부모님 모임 자리에 따라가도 스크린이 있는 곳이라면, 음식점이든 술집이든 커피숍이든 모두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를 틀어대던 때를 지나왔기에 그는 진정 나의 첫 번째 우상이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고... 사실 리드머 내에서도 마이클 잭슨의 팬이라는 필자가 많은데, 내가 마이클 잭슨과 이런 깊은(?) 인연이 있음이 증명되었으니 리드머 내 마이클 잭슨의 대표 빅팬은 아무래도 나로 정리되어야 할 듯하다. 넓게 봤을 때 흑인음악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 곡이 성공하고 있을 때 내가 태어났으니, 흑인음악과 나의 인연은 그야말로 운명이기도 했다는 뭐 그런….


    양지훈 1983년 4월 26일

    Dexy's Midnight Runners "Come on Eileen"

    내가 태어난 날 빌보드 1위 곡은 딕시스 미드나잇 러너스의 "Come on Eileen"이다. 사실 난 이 곡을 이번 기회에 처음 들어봤다. 그래서 곡 소개만 살짝 해볼까 한다. 딕시스 미드나잇 러너스는 1978년 영국에서 결성된 그룹이다. "Come on Eileen"은 소울과 포크 음악을 지향하는 그룹의 사운드를 잘 나타내는 노래이며, 마이클 잭슨의 막강한 싱글을 포함한 기라성 같은 싱글이 빌보드 10위권에서 득세하던 시절,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곡이기도 하다. 명랑하고 신선한 분위기가 주는 매력 때문인지 국내의 팝 마니아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혜경 1985년 8월 12일

    Tears For Fears "Shout"

    내가 태어난 1985년은 세계 경제가 부흥했던 80년대 호황기의 정점을 누렸지만, 미-소 분쟁이 더욱 악화된 혼란기였다. 음악적으로는 신스 팝, 록,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가 고루 인기를 끌었으며, 스타일 카운슬(The Style Council) 같이 한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퓨전 그룹이 전성기를 맞기도 하였다. 또한, 이 해에는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등이 참여한 밴드 에이드(Band Aid)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 마이클 잭슨으로 대표되는 USA 포 아프리카(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가 발표되어, 음악이 대중의 인식을 바꾸고 인류공동체로서 이상을 도모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다.

    1985년 8월 12일의 빌보드 핫100 1위는 신스 팝 듀오 티어스 포 피어스의 "Shout"이다. 티어스 포 피어스는 힙합 팬들에게 나스(Nas)의 [Stillmatic] 수록곡 "Rule"의 샘플링 곡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원작자로 익숙하다. 많은 사람은 티어스 포 피어스가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로만 유명한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라고 생각하지만, 80년대 그들이 남긴 히트곡은 예상외로 많다. "Shout"은 냉전 시대 대중들의 반정부 운동 참여를 북돋는 선동가로 쓰였지만, 그들의 다소 음울한 보컬 탓에 많은 이들은 곡의 의도를 잘 몰랐다고 한다. 사이키델릭하면서도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팝 팬이라면 "아, 이 곡!" 할 정도로 익숙한 숨은 명곡이다. 특히, 이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에 의해 재해석되었는데,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의 "Let It Go"에도 샘플링되었다. 또한, 2010년 월드컵 당시 디지 라스칼(Dizzee Rascal)이 참여한 영국 대표팀의 비공식 주제가 "Shout For England"로 리메이크되어 자국에서는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Shout For England"는 "Shout"외에도 빌 위더스(Bill Withers)의 "Grandma's Hands"도 함께 샘플링되었다("No Diggity"의 그 샘플이다.). 두 곡의 조합이라니, 상상이 가는가? 마치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음악으로 듣는 것 같았다. 각자 기량은 최고지만, 조합은 전혀 안 되는 그런….

    자 이상은 리드머 필진들의 썰이었다. 보시다시피 필진 대부분이 사회인 연령대(?)이다 보니 그들이 태어나던 시기 1위를 한 곡들 중엔 우리가 익숙할 힙합이나 알앤비 음악은 잘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 기사는 여러분의 썰이 합해져야 온전한 기사가 되는 것! 부디 댓글로 여러분이 태어난 시기 빌보드 1위 곡들을 공유하여 이 글을 함께 완성해주시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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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정식 (2013-01-22 10:23:32, 121.173.199.**)
      2. 1992/06/16 Kris Kross- Jump!
      1. Stally (2012-12-11 05:27:45, 14.32.97.***)
      2. 1990/03/21
        Janet Jackson - Escapade 네요 !! 와우.. 이거 완전 영광인데요...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1. ^^ (2012-12-04 20:27:05, 175.123.58.**)
      2. 1989 01 08 (음력)Poison - Every Rose Has Its Thorn
        1989 02 13 (양력)Paula Abdul - Straight Up

        둘다 첨 들어보는데 둘다 좋네요
      1. 조원희 (2012-11-29 03:39:08, 71.160.200.***)
      2. 1986년 8월인데
        Peter Cetera의 The Glory of Love
        http://youtu.be/XWHOF_0-6Hg
        별로야 아 별로야 ㅠㅠㅠㅠㅠ
        아 짜증나 존나 별로야 ㅠㅠㅠㅠㅠㅠㅠ
      1. 디케이 (2012-11-28 18:07:59, 121.169.212.**)
      2. 제가 모르는 곡이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 아는 곡이고
        게다가 유명한 곡이네요 ! ㅋㅋㅋ

        820731 , Survivor - Eye of the tiger
        http://www.youtube.com/watch?v=btPJPFnesV4

        그 외에도 10위권 안에 토토, 에어서플라이, 시카고, reo 스피드웨건 등등...
        흑인음악의 전설들은 없지만 그래도 명 밴드, 명곡들이 즐비합니다. ㅋ
      1. Coolbomb (2012-11-28 17:00:30, 58.122.1.**)
      2. 제가 1996년 03월 19일에 태어났는데

        당시 1위곡은 머라이어캐리와 보이즈 투 맨의

        One Sweet Day 네요.

        음악의 견문이 좁은지라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저도 아는 노래라서 기뻐요~ ^^

        이 노래가 제가 태어났을 때 빌보드 차트 1위를 했다는게 새삼 신기하기도 하구요~
      1. tunikut (2012-11-28 15:20:12, 59.18.209.***)
      2. "Sir Duke" by Stevie Wonder.

        영광입니다. 스티비 원더라니..
      1. 윤정준 (2012-11-28 09:20:27, 122.34.149.***)
      2. 1988.03.31.

        Michael Jackson - Man In The Mirror

        진심소름돋았아요........R.I.P. MJ !!!!!!!!!
      1. 배선형 (2012-11-28 03:27:10, 210.117.150.***)
      2. 1986. 6. 29. Patti LaBelle의 On My Own 라는 곡입니다. 패티 라벨.. 누군지 몰랐는데 동영상을 보니 ㅎㄷㄷ 합니다;;
      1. J (2012-11-27 22:39:26, 112.154.175.**)
      2. Montell Jordan의 This Is How We Do It. 첨들어보는 아티스트네요
      1. J (2012-11-27 22:37:35, 112.154.175.**)
      2. 흥미로운 글이군요 하하
      1. beat (2012-11-27 18:04:17, 211.181.155.***)
      2. 여기 댓글에 올리기엔 너무 부담스러 나이여서...ㅎㅎ
        다만 1위곡은 You light up my life네요 ㅎㅎㅎ
        how deep is your love 도 있네요 ㅎㅎㅎ
      1. DJ.Crag (2012-11-27 15:29:54, 124.5.119.**)
      2. 1993 4.24 Informer - Snow
        생소한 백인MC긴 한데 독특하네요
        이외 곡 추천받습니다요
        것보다 3위에 Dr.Dre의 Nuthin But A G Thang이..
        휘트니 휴스턴이나 SWV도 보이네요
      1. blanq (2012-11-27 14:22:01, 124.49.242.**)
      2. 1992.12.30 에는 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네요
        R.I.P Houston ㅜㅜ
      1. Madeon (2012-11-27 13:17:34, 163.152.107.***)
      2. 1988.2.26 Expose의 Seasons Change라는 곡이네요
        처음 들어봄...
      1. Gerome (2012-11-27 10:59:31, 121.130.232.**)
      2. 아 10위엔 Marky Mark Wildsideㅋㅋㅋ
      1. Gerome (2012-11-27 10:58:00, 121.130.232.**)
      2. 1991.12.31일에는 마이클 잭슨 dangerous의 Black or White네요. 마이클 잭슨 음악은 주로 빌리 진,하고 beat it만 들어서 그런가 좀 생소한 곡이네요 저한텐....뮤직비디오에선 맥컬리 컬킨이 리즈시절 그대로 나오는...ㅋㅋ2위엔 it's so hard to say good bye 보이즈투맨 ㅋㅋ3위는 pmdawn 의 set adrift on memory bliss..이 곡은 원곡은 잘 몰랐는데 들으면 딱 이곡..어? 하는 느낌이 오네요. 샘플 많이 된 거 같은데...ㅋㅋ
      1. EYE (2012-11-27 10:48:13, 175.212.135.**)
      2. 리처드기어랑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귀여운여인' OST라는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2위에 NKOTB - Step by Step이나 9위에 MC Hammer - U Can't Touch This 도 보이고..
      1. 이븐시나 (2012-11-27 08:57:38, 211.234.184.**)
      2. 1994년 9월 25일
        Boyz II Men의
        I ll Make Love To You입니다
        평소에 곧잘 듣던 곡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3위에는 루더 벤드로스가

        4위에는 베이비페이스가

        8위에는 엘튼 존

        10위에는 워렌 지 가 보이네요 ㅎㅎ
      1. 방성진/LogiB (2012-11-27 02:18:14, 118.217.231.***)
      2. Wll Smith-Gettin' Jiggy Wit It 가 나왔는데...잘 모르겠어요 ㅎㅎㅎ...98.03.17 입니다!! 2위에는 낯익은 Cellin Dion의 My Hearts Will Go On이 있네요~
      1. howhigh (2012-11-27 02:05:53, 220.90.229.***)
      2. Bonnie Tyler - Total Eclipse Of The Heart
      1. tical (2012-11-27 01:42:18, 180.227.27.***)
      2. 와우 저는 Prince - When Doves Cry 나왔네요 ㅋㅋ 퍼플레인 나왔음 더 대박이었을텐데 ㅋㅋ
      1. 김은우 (2012-11-26 23:34:21, 125.31.162.***)
      2. Debbie Gibson - Lost In Your Eyes 네요. 그야말로 전형적인 발라드... 뭐 너무 전형적이라 지금 들으면 꽤 신선하긴 하네요. ㅋㅋㅋ 전 제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힙합 알앤비가 지배하던 시절에 태어나기엔 전 너무 늙다리(?)였다 봅니다. 흑흑...
      1. 노지훈 (2012-11-26 23:20:24, 180.68.18.**)
      2. 맙소사!
        January 23, 1993
        큰 기대없이 들어가봤는데 Whitney Housrton - I Will Always Love You네요 .........이런 감동이... ㅎㄷㄷㄷㄷ
      1. done041 (2012-11-26 23:18:56, 175.214.98.**)
      2. Alannah Myles - Black Velvet 입니다
        들어보니 좋네요 ㅋㅋㅋ
      1. 랩퍼엔 (2012-11-26 23:05:21, 112.153.162.**)
      2.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 Queen
        저는 이 곡이네요! 대략 나이대가 나온다는...익숙한 이 노래~ 차트를 보니 제가 알만한 뮤지션이 별로 없어요. 이런 식으로도 음악을 재밌게 즐길 수 있겠네요 훟훟
      1. 공삼이 (2012-11-26 22:40:10, 115.126.243.**)
      2. 저는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이런 명곡이ㅎㅎ
      1. 29-20 (2012-11-26 21:47:56, 124.51.44.***)
      2. Yes의 'Owner Of A Lonely Heart'이란 곡이 1위네요.
        얼터너티브 락을 하는 그룹인가 보네요. 음, 잘 몰라요.
        힙합이길 바랬는데...ㅠㅠ
      1. 좋아좋아 (2012-11-26 21:07:02, 1.239.14.***)
      2. 전 You Light Up My Life네요 금발미녀이신 Debby Boone님의 ㅎㅎ
        송년 음악회같은때나 회사 회식의 웃어르신이 부르실만한 노래인데 음...
      1. 뮤직쿤 (2012-11-26 20:09:26, 36.39.234.***)
      2. 1986년 7월 12일 "Simply Red - Holding Back The Years" 몰랐던 노래네요.
        Blue-Eyed Soul 스타일의 알앤비 뮤지션이라고 하네요.
        레미쉔드처럼 흑인음악하는 백인뮤지션을 격하게 좋아하는 저에게 맞아떨어짐..
      1. 김영준 (2012-11-26 18:07:26, 175.213.134.***)
      2. 제가 태어난 1994년 1월 7일 날의 빌보드 1위곡은 Mariah Carey의 Hero 네요. 저는 Mariah Carey 는 이름만 들어보고 음악은 안 들어봤는데 중학생 때인지 고등학생 때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 당시 한 영어선생님이 이 노래의 가사와 해석 을 보여주며 틀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못 느꼈지만 지금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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