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드머 토픽] 힙합 역사상 가장 거대한 몰락 1부
- rhythmer | 2011-05-06 | 18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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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는 힙합 음악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별이 솟아오르고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투팍(2pac)과 비기(The notorious B.I.G.) 등과 같이 정상의 자리에서 사라진 이들도 있고, 제이-지(Jay-Z)처럼 오랜 기간을 다양한 형태로 집권한 인물들도 있다. 하지만, 많은 슈퍼스타들이 최정상의 자리에서 갑작스레 평범한 랩 스타로 전락하기도 했다. 아래는 ‘거대한 몰락의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DMX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 DMX의 인기는 가히 대단했다.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앨범에 피처링으로 등장했으며, 그의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목소리는 어떤 곡이든지 척척 소화해냈다. 그의 역사는 곧 레이블 러프 라이더스(Ruff Ryders)의 역사였으며, 흥망성쇠 또한 궤를 함께 했다. 그랬던 DMX의 네 번째 앨범 [The Great Depression]은 앨범 타이틀대로 DMX의 대공황을 불러오는 초석이 되었다. 전작이 기록한 5백만 장의 판매량에 비해 초라한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데 그친 이 앨범 이후로 DMX는 멀티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한 적이 없다. 그나마 후속작인 [Grand Champ]까지 데뷔 후 5연속 앨범 차트 1위 데뷔 기록을 이어가긴 했지만, 그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았고 덩달아 그 가치가 하락한 러프 라이더스 레이블 역시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재기를 노린 여섯 번째 앨범 [Year Of Dog Again]은 앨범 타이틀에 걸린 그의 야망을 실현해주기는커녕 골드 레코드도 따내지 못한 채 연속 1위 데뷔 기록마저 앗아가 버렸다. 이후, 그의 커리어는 잦은 사건•사고와 시들해진 인기로 말미암아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졌다.Nelly
2000년대 초•중반 최고의 랩 스타는 단연 에미넴(Eminem)과 넬리(Nelly)였다. 그의 데뷔 앨범 [Country Grammar]는 미국에서만 무려 9백만 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두 장의 골드 싱글과 한 장의 플래티넘 싱글을 배출했다. [Nellyville]은 “Hot In Herre”와 “Dillemma”가 연속으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더블 앨범이 아니라 각각의 앨범을 동시에 발매한 [Sweat]과 [Suit] 역시 합계가 4백만 장에 달하며 이 두 앨범의 곡을 한 장으로 추려낸 [Sweatsuit]에서는 “Grillz”로 또 한 번 싱글 차트의 정상을 밟았다. 문제는 [Brass Knuckles]였다. 세련된 사운드를 담아냈음에도 넬리 특유의 매력이 사라진 채 트랜드에 끌려가기 급급했던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9만 장에도 못 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앨범 차트 3위로 데뷔했고 그 이후로 순위가 수직 강하했다. 싱글 차트 탑 텐에 오른 히트곡을 하나도 배출하지 못한 채 쓸쓸하게 사라진 이 앨범 이후, 넬리는 [5.0]에서 팝 사운드와 조우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Just A Dream”이 싱글 차트에서 히트했을 뿐, 앨범은 비평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그야말로 망했다.Chingy
루다크리스(Ludacris)의 DTP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이 비범한 인물의 데뷔 앨범은 그야말로 굉장했다. “Right Thurr”-“Holidae In”-One Call Away”의 엄청난 연속 히트는 그를 발굴했던 루다크리스의 인기마저도 뛰어넘을 정도였고 앨범 역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문제는 이후였다. 두 번째 앨범 [Powerballin’]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루다크리스와의 불화와 DTP 탈퇴는 결국, 그에게 독으로 돌아왔다. 전작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판매량은 그나마 플래티넘 디스크로 가릴 수 있었지만, 차트 10위에 그친 “Balla baby”를 비롯한 싱글들의 부진은 히트 싱글 제조에 일가견이 있었던 그의 기량과 가치를 훼손했다. 이후, 그의 커리어는 마치 정석처럼 앨범마다 추락을 거듭했다.Outkast
아웃캐스트의 커리어는 흠을 잡을 수 없다. 그들은 실험적인 음악을 계속 거듭하면서도 항상 최상급의 완성도와 절묘한 대중적 감각을 유지해왔으니까. 커머셜 퍼포먼스 역시 일관적으로 상승 일변도였다. 플래티넘 이상을 항상 유지하던 그들의 상업적 성과는 “Ms. Jackson”의 이변에 가까운 싱글 차트 점령과 함께 비로소 폭발했다. 절정은 [Speakerboxxx/The Love Below]였다.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이 더블앨범은 무려 1,100만 장이 팔려나가면서 다이아몬드 레코드를 획득했고 대단한 호평과 함께 대중음악계의 기인이었던 그들을 주인공으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너무 거대한 성공이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한다. 그들의 음악 자체에 관심이 없던 대중들은 그들을 [Speakerboxxx/The Love Below] 앨범 하나로만 각인해버렸고 이후로도 계속 그런 것들을 기대했다. 두 멤버들의 야망 또한 더욱 커졌고 감당할 수 없는 작업들에 도전했다. 그 결과 후속작이었던 앨범 [Idlewild]는 탁월한 사운드를 완성했음에도 두 멤버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의 흥행실패와 함께 플래티넘을 따내는데 그쳤다. 멤버인 빅 보이(Big Boi)의 솔로 데뷔 앨범 역시 평단의 극찬을 받았지만, 상업적으로는 그리 큰 성과를 이룩하지 못했다.50Cent
피프티 센트의 거대한 성공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그보다 먼저 대단한 성공을 거뒀던 아티스트들이 끼친 영향력도 당시에는 대단했지만, 피프티의 시대에 그는 정말 어디에나 있었다. 그는 2003년과 2005년 발매한 두 장의 솔로 앨범으로 미국 내 1,200만 장,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이 넘는 앨범을 팔아 치웠고, 그동안 3곡의 넘버원 히트를 비롯한 7개의 탑 텐 싱글을 배출했다. 그는 쥐유닛(G-Unit) 그룹과 멤버들의 플래티넘 행진을 이끌었고 참여한 수많은 곡에 플래티넘 싱글의 지위를 부여한 마이다스의 손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2007년 한 번의 오판이 그의 멈추지 않던 승리에 제동을 걸었다. 2007년 9월 11일은 아마도 미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많은 주목을 이끌어냈던 이벤트 가운데 하나였는데, 바로 그의 새 앨범 [Curtis]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Graduation]이 동시에 발매된 날이었다. 결국, 이 혈전의 승자는 칸예 웨스트였고 피프티 센트는 69만 장을 팔아 치웠음에도 그의 커리어 처음으로 넘버원에서 물러났다. 이런 처지는 싱글 차트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Ayo Technology”가 5위에 올랐을 뿐 다른 싱글들의 반응은 모두 저조했다. 이 앨범의 실패 이전에는 사실 그의 자전적 영화인 [Get Rich Or Die Tryin’] OST가 큰 영향을 끼쳤다. 곡의 대부분에 참여하며 거의 솔로 앨범에 가까웠던 이 앨범과 영화의 인상적이지 않은 흥행은 실패 없이 가속도를 내던 피프티의 승승장구에 마찰력을 제공한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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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N (2011-05-26 09:49:41, 116.121.58.**)
- 아웃캐스트는 좀아니라고 봅니다. 상업적으로 인기가 줄었지만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졌거나 퇴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락은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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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2011-05-14 13:16:44, 116.39.194.***)
- 50가 카녜한테 지면 앨범안낸다고 '폭탄선언'한 시기에 미국에 있었는데
그때 이미 미국 분위기 자체가 카녜의 승리를 예상하던 시기였음
50의 몰락이 어느정도 예견되던 분위기였음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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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치 (2011-05-13 13:44:51, 14.36.49.***)
- 그래도 50전은 주식대박으로 돈이라도 왕창 벌어서 다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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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n (2011-05-12 17:31:32, 112.154.228.**)
- 그래도 얘들은 성공이나 해봤죠... 개인적으로 아쉬운 몰락은 익지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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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mond (2011-05-12 01:51:48, 216.114.194.***)
- 음악적 성향이 초기 데뷔때와 완전히 달라져버린 배신자(sell-out) 아티스트들에 대한 기사도 올려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랩퍼는 아니지만, 크렉 데이빗(Craig David)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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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퍼엔 (2011-05-09 10:16:37, 211.56.190.***)
-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예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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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종업 (2011-05-08 23:39:17, 121.140.122.**)
- 글 보고 2007년 9월 11일에 50cent랑 칸예 앨범 동시에 나온다고
과연 누가 이길까 막 두근두근 했었던 그때의 마음이 막 떠올랐네요.ㅋㅋㅋ
그때 50가 카녜한테 지면 은퇴하겠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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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a (2011-05-08 20:29:16, 222.239.151.**)
- '몰락' 하자마자 MC해머 떠올렸는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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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구 (2011-05-08 15:38:35, 121.162.180.***)
- 칭기가 정말 급속도록 몰락한듯 하네요. 보통 저 정도 메가히트했으면 어느 정도는 대접을 받기 마련인데 말이죠. 어찌보면 그래서 칭기는 루다 품을 떠나려고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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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2011-05-08 01:21:42, 43.244.41.***)
- 정말 50 보면 '거대한' 침몰이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타이타닉이 가라앉는듯이 천천히 그리고 크게 가라앉는 ㅠㅠ
아웃캐스트는 몰락..일까요??? 아무것도 안 나오고 있으니 이것도 몰락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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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성 (2011-05-07 16:13:54, 211.61.23.***)
- 핍티 아웃캐스트 칭이는 좀..
칭이는 몰락이긴하지만 거대한이란 타이틀에너무안어울리고
아웃캐스트는 뭐... 잘하잖아요 그래도 어느정도인기도있고
핍티는 몰락와중인데 하긴몰락할거같긴한데.. 두고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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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황 (2011-05-07 15:53:37, 114.70.160.***)
- 아웃캐스트가 몰락이면;ㅠㅠ 1집이후의 나스도 한동안 몰락으로 봐야 하지 않나요? 근데 미국쪽은 진짜 실력파가 많아서 커리어를 유지하기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래퍼로써는 진짜 에미넴하고 제이지 말고는.... 제이지도1집과 블루프린트 사이가 있긴 하지만 오랜시간 군림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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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2011-05-07 14:57:27, 220.79.48.***)
- 보아하니 다음에는 MC Hammer가 있겠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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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ye (2011-05-07 13:15:06, 168.120.97.**)
- 음 릴웨인도 곧 저 순위에 들어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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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N (2011-05-07 12:53:59, 116.121.58.**)
- 릴존도 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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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231 (2011-05-07 12:39:00, 112.121.30.**)
- 2부는 자룰, 싸이프러스 힐, 캠런 등등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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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조킴 (2011-05-07 11:15:38, 49.16.245.***)
- 솔찍 아웃캣은 급몰락이죠 ㅠ 나스는 몰락에 껴주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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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지마 (2011-05-07 10:57:23, 59.26.144.***)
- 아웃캐스트를 몰락이라고 함?? 칸예랑 릴웨인도 10년지나보셈 언제까지 인기많을줄 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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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eman (2011-05-07 04:18:08, 59.29.249.**)
- j-kwon도 나올줄 알앗는데 없네요. tipsy 하나로 전세계 클럽을 뒤흔들어놓고 홀연히 사라진;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힙합씬에서 에미넴, 제이지 빼고 언제 어디서나 확고한 위치를 지킬 수 있는 랩퍼는 없지 않나 십네요. 칸예는 애초에 랩퍼라기보단 프로듀서로서의 정체성이 더 크니까 예외로 하고 위지같은 경우도 카터3가 최 절정이었기 때문에 다음 행보에 따라 씬에서의 위치가 결정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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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mond (2011-05-07 02:30:29, 216.114.194.***)
- 칭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온다 정말.. 젤 좋아하는 랩퍼였는데.. 아예 이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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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티페인 (2011-05-07 01:35:30, 210.91.59.***)
- 진짜 그러고 보니 몰락이 없었던 래퍼는 칸예나 릴웨인 정도? 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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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b (2011-05-07 01:15:21, 14.32.113.***)
-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에미넴, 제이지 제외하고 '몰락' 혹은 좀 약하게 말해서 하락'이란 단어를 면할 수 있는 래퍼가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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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2011-05-07 00:54:53, 124.199.205.**)
- 음...개인적으로 Outkast는 몰락이라고 해야 할 부류에서 빼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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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wic (2011-05-07 00:38:34, 82.8.219.**)
- 잘 읽었습니다. 예동님.
크으. 50는 말씀하신대로 커티스 엘범에서 versus kanye 의 이벤트무리수만 두지 않았어도 좀 달라졌을지도요. 사실 주류에서 물러난 이후 발매된 before i self-destruct 앨범이 커리어 중 1집과 더불어 가장 재밌게 들은 앨범이란 점이 좀 아이러니군요.
아웃캐스트는 아직 다음 앨범을 기대해 봅니다. 둘이서 작업하긴 하나 할 정도지만, 그래도 다음 앨범에서 재기할 수도 있기 않을까 하는 희망의 끈을 아직 붙잡고 있어요^^.
그리고 죽 읽다 보니까 새삼 에미넴과 제이지의 커리어 관리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2부에서는 자룰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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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yd (2011-05-06 23:36:06, 118.42.85.***)
- 칭기 ㄷㄷㄷㄷㄷㄷ동현님 기사덕분에 몇년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라잇떨 진짜 대단했는데 어느새 기억에서 잊혀질만큼..역시 흥망성쇠에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저는 2부에서 피디디,알켈리,데쓰로우의 몰락 나올거라 예측해봅니다,,설마 라킴은 몰락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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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원 (2011-05-06 23:00:43, 59.27.106.***)
- 잘 읽었어요. 음 이게 1부 기사이면 다음 기사에는 스눕독의 이름이 나올듯 ㅋㅋ;;
지금은 잘하고 있지만 기사에서도 말했듯이 너무 큰 성공이 독의 되듯, 도기스타일의 너무 큰 성공 이후 그때문에 다른 앨범이 빛을 보지 못했죠. 여러시도를 하려고하다가 실패한 면도 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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