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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인터뷰] Far*East Movement - Interscope에서 새 출발하는 아시안 힙합의 자존심
    rhythmer | 2010-05-03 | 2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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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버스터 영화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의 주제곡이었던 “Round Round"를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Prohgress, J-Splif, Kev Nish, DJ Virman)는 두 명의 한국인 MC가 주축이어서 더욱 친근한 팀이다. 미국에서 한국인 힙합퍼로서 네임 밸류를 쌓고 있는 이들에게 지난 2월에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굴지의 메이저 레이블 인터스코프(interscope) 산하의 체리트리 레코드(Cherrytree Records)와 공식 계약을 맺은 것. 체리트리 레코드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LMFAO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니요(Ne-Yo), 팬타시아(Fantasi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마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등과 작업으로 유명한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의 주도 하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인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 약 20여 분간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사무실에서 두 명의 한국인 멤버 프로그레스(Prohgress), 제이-스플리프(J-Splif)를 주축으로 한국어로 진행되었다.


    리드머(이하 ‘리’): LA에서 만나 팀을 결성해 코리아타운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팀을 만들게 되기까지 과정이 궁금해요.

    Far*East Movement(이하 ‘FM'): 고등학교 시절에 세 명의 친구들이 만나게 됐어요. 당시 학교 수업이 끝나면, 주차장에 가서 프리스타일 랩을 했는데, 재미로 시작했던 거죠. 그리고 얼마 뒤에는 컴퓨터를 통해 인스트루멘탈을 다운로드받아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큰 재미를 느껴서 녹음을 많이 했죠. 그렇게 몇 년을 하다가 운 좋게도 친구가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영화의 디렉팅을 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도와줘서 영화에 저희 음악을 넣을 수 있었죠. 그 덕에 많이 알려지게 됐고, 투어도 하고, 녹음 작업도 더 많이 하고, 라디오에서도 소개됐어요.

    리: 아, 그 영화 사운드트랙의 참여가 친구 분을 통해서 이루어졌던 거군요.

    FM: 네. 감독인 저스틴 린(Justin Lin)의 어시스트 프로듀서가 저희 친구였어요. 그 친구를 통해 저스틴 린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

    리: 그럼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라는 팀 명의 의미는 어떤 것인가요?

    FM: 처음에는 엠씨스 어나노머스(Emcee's Anonymous)라고 했어요. 저희가 아시아인이란 게 불리할 거로 생각해서 얼굴 없이 활동하려고 그런 이름을 지었던 거죠. 그런데 녹음을 하다가 “Far East Movement”라는 노래를 만들었고, 당시에 생각도 변하게 됐어요. ‘파 이스트(Far East)’라고 하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모두가 알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얼굴만 다르지 우리의 행동과 좋아하는 것, 입는 옷,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다는 메시지를 보내려는 거예요. 그 이름을 통해 오히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는 걸 표현한 거죠. 그리고 저희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Far East Movement’였어요. 옷 스타일, 음악, 댄스 커뮤니티, 자동차 경주 등 모든 것이 그 흐름에 닿아있었죠.

    리: 멤버가 초창기 세 명이었다가 DJ가 영입되어 네 명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멤버 소개를 좀 해주세요.

    FM : 하하, 저희에 대해 리서치를 많이 해주셨네요. 프로그레스와 제이 스플리프는 한국계이구요. 케브 니쉬(Kev Nish)는 반 중국, 반 일본인, 디제이 벌맨(DJ Virman)은 필리핀계입니다. 앞에 세 명의 멤버는 랩을 하고, 디제이 벌맨은 스크래칭은 물론, 콘서트 때 믹싱을 하고 있어요. 디제이 벌맨은 또 오랫동안 ‘파워106(Power106)’을 비롯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많이 해왔고, 형과 동생이 모두 라디오 디제이라 그쪽으로 경험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우리가 음악을 만들 때면, 끝내자마자 가장 먼저 디제이 벌맨에게 가지고 가서 들어보라고 해요. 들어보고 안 좋은 얘기가 나오면, ‘엎어야겠구나.’ 하고.... (웃음) 좋다고 하면, 거기서 끝내게 되죠.

    리: 재미있네요. (웃음) 흔히 LA라고 하면, 아무래도 갱스터 랩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하지만,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그 영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웨스트코스트 출신이라고 꼭 영향받으란 법은 없지만 말이에요. 음악적으로 가장 영향받은 아티스트는 누군가요?

    FM: LA에는 원래 다양한 문화가 있어요. 롱비치(Long Beach)에 가면, 흑인들이 많이 있고, LA 동부지역에는 멕시칸들도 많고, 한인 타운에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있는 믹스 컬쳐잖아요. 음악에도 그게 묻어나는 거 같아요. 스눕 독(Snoop Dogg)과 같은 갱스터 랩도 많이 있었지만, 같은 시기에 여러 가지 다른 음악도 많이 있었죠. 앱스트랙 루드(Abstract Rude)나 일렉트로닉 업템포 힙합을 하는 LMFAO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어요. 그렇다고 특정한 스타일이나 사운드를 추구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 걸 떠나서 저희 스스로가 느끼기에 좋은 음악을 만들어요. 공연 때 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많이 듣고 참조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희는 평소 클럽도 자주 가고,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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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Animal] 앨범에서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란 유명 프로듀싱 팀과 작업했는데 느낌이 어땠나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FM: 몇 년 전에 저희가 인터스코프(Interscope Records)에서 인턴을 했는데, 당시 존 스트리트라는 친구를 만났어요. 하루는 저희가 하이에너지 업템포 음악을 하며, 다프트 펑크(Daft Punk) 음악 위에 랩 하는 걸 그 친구가 보더니 “어떤 음악을 만들려는지, 어떤 사운드를 하려는지 알겠으니까 기다려봐라.”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뒤 전화를 해서 완벽한 비트가 있다며, 들려준 음악이 스테레오타입스의 비트였어요. 저희는 듣고 정말 만족스러웠고 곡이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작업하게 됐는데, 음악이 완성되기까지 두 시간 밖에 안 걸렸어요. 그렇게 나온 곡이 “Girls On The Dance Floor”에요. 함께 작업을 하는데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았고, 음악 만드는 게 정말 재미있었죠. 함께 하면 컨셉트를 만들기도 더 쉽고, 더 훌륭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리: 그 곡은 뮤직비디오도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는 별다른 에피소드가 없었나요?

    FM: 그게 오피셜 비디오는 아니고 투어 비디오에요. 저희 메니저인 테드 청(Ted Chung)이 직접 감독하고 촬영했어요. LMFAO라는 랩 그룹과 함께 두 달 동안 35개 도시를 투어했는데, 당시 라스베가스 쪽에 있을 때 찍은 거죠. 저희가 월드 투어도 많이 했지만, 내셔널 투어는 처음이었고, 그걸 비디오로 만들게 돼서 의미 있고 좋았어요. 비디오를 공개한 뒤에도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오피셜로 릴리즈를 했죠.

    리: 투어를 돌며 느낀 점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FM: 네, 미국에서도 밀워키, 오마하, 캔자스 같은 곳은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즐거운 투어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그쪽 사람들이 아시아인들을 별로 본 적도 없을 거라 생각해서 걱정도 됐었는데, 막상 공연을 나가서 보니까 음악이 좋고 함께 즐길 수만 있다면, 문제가 없다는 걸 느꼈죠. 거기서 제일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아요. (웃음)

    리: “Girls on the Dance Floor”를 비롯해서 여러 곡에서 일렉트로니카와 결합이 두드러지는데, 앞으로 음악적 방향성이 이쪽이 되는 건가요?

    FM: 네, 새로운 앨범에 들어가는 곡들도 일렉트로닉 업템포 음악이 많이 있어요. 물론, 그 외에도 느린 곡과 여러 가지 스타일이 섞여 있겠지만, 앞서 말한 스타일이 더 위주가 될 거예요.

    리: 굴지의 메이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산하의 체리트리 레코드(Cherrytree Records)와 계약했는데, 소감이 어떠한가요? 지원은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FM: 일단 정말 정말 좋았어요. 체리트리, 인터스코프와 계약하리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건 정말 큰 꿈이었어요. 저희가 인턴도 했던 곳이고,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에미넴(Eminem), 닥터드레(Dr. Dre), 노다웃(No Doubt) 등이 모두 인터스코프에 있으니까요. 상상도 못했던 일이고, 저희가 정말 큰 축복을 받은 거죠. 활동을 하면서는 체리트리의 마틴(Martin Kierszenbaum)이 많이 도와줬어요.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비롯해서 많은 아티스트와 일을 할 수 있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활동하고…. 저희가 아직 크게 성공한 건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나가는 게 인터넷을 통해서였어요. 어쨌든 매일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리: 말씀한 대로, 얼마 전 레이디 가가의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섰는데, 어땠나요?

    FM: 레이디 가가와 체리트리의 마틴이 친분이 있어서, 함께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여러 가지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여태껏 저희가 했던 것 중 제일 큰 공연을 한 것 같아요. 모든 공연이 매진되고, 공연 때마다 2만 명 정도가 왔죠. 레이디 가가의 팬들은 업템포에 댄스 음악을 좋아해서 저희 음악과도 잘 맞았어요. 덕분에 일본에도 처음으로 가볼 수 있었고, 정말 좋았죠. 레이디 가가와 함께 더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웃음)

    리: 미국에서 동양인이 흑인음악으로 성공한다는 건 특히 어려워 보여요. 당신들과 친분이 있는 진 다 엠씨(Jin Da MC)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그 벽을 넘지 못했고요. 실제 활동하며 그런 한계를 느끼는 부분은 없는지?

    FM: 어떨 때는 힘들죠. 사람들이 저희를 만날 때마다 항상 재버워키즈(Jabbawockeez)인지 물어봐요. (웃음) 춤추고 그러는 것들을 통해서만 아시아인들을 알게 되니까요. 그런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아시아인이란 게 우리가 가진 하나의 표현이고 개성이죠. 공연할 때도 항상 이게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대에 설 때마다 관중이 한 명이든, 열 명이든, 천 명, 이천 명이든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각오로 열심히 집중해서 공연하죠. 사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최근 오륙 년 사이에 많이 좋아졌어요.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글로벌 컬쳐가 되어서, 아시아인들이 선전한 ‘America's Best Dance Crew’라 던지, 한국의 갬블러도 춤으로 성공을 크게 했잖아요. 에픽하이가 CNN에서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글로벌 컬쳐가 되면서 사람들, 특히 e-제네레이션의 아이들이 더는 동양인인지 흑인인지 따지지 않는 것 같아요. 에미넴도 나와서 넘버 원 래퍼가 되었고, 오바마도 대통령이 되었잖아요. 이제는 피부색을 예전처럼 딱딱하게 보지 않는 것 같아요.

    리: 말씀 중에 나온 에픽하이의 2009년 ‘Map The Soul’ 투어에 참여했는데요, 그 인연은 어떻게 이어진 건가요?

    FM: 저희 친구가 에픽하이를 알고 있었고, 에픽하이가 마침 미국을 오고 싶어 하던 상황이어서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죠. 저희가 LA에 있는 상황에서 정말 운 좋게 이루어진 콜라보였어요. 에픽하이가 얼마나 월드와이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좋은 뮤지션들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된 것이 축복이었다고 생각해요. 한국인들이 다 좋아하잖아요. 가는 데마다 에픽 하이 얘기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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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그럼 에픽하이 외에도 알고 있거나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들이 있나요?

    FM: 물론이죠. 저희가 레이디 가가와 일본에 있을 때는 얘기하면서 한국 사람이라 그러면 상대방이 빅뱅을 아느냐고 묻더라고요. 일본에서 빅뱅이 굉장히 잘했나 봐요. 세븐하고도 함께 음악을 했었는데 좋았고요.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도 좋고, 어렸을 때 서태지도 좋아했어요. 정말 많죠. (웃음)

    리: 좋아하는 한국 음식도 있겠죠? (웃음)

    FM: 어우~ 저희는 한국 음식밖에 안 먹어요. (웃음) 얼마 전 일본에 다녀와서도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한국 음식,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러 갔어요. (웃음) 한인 타운 쪽에 살다보니까 다들 좋아하고 잘 먹어요. 한국계가 아닌 케빈과 디제이 벌맨도 갈비나 갈비탕 등을 좋아해요.

    리: 한국에서 직접 활동해보고 싶은 욕심이나 계획은 없나요? 한국말도 잘하는데요.

    FM: 물론 있어요. 하지만, 한국 음악이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나갈 땐 똑바로 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나가서 아무렇게나 했다가 실망을 드리면 안 되니까요. (웃음) 잘 계획해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리 : 앞으로 활동 계획과 앨범 계획 좀 말씀 부탁해요.

    FM : 2010년 후반기에 앨범을 발표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 9곡의 작업이 끝났고,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와 함께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스눕 독(Snoop Dogg), 릴 존(Lil' Jon), 핏불(Pitbull) 등등, 몇몇 놀라운 참여진도 앨범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투어도 더 많이, 열심히 할 계획이고, 꾸준히 비디오도 만들고, 웹사이트 활동도 해나가려 해요.

    리: 마지막으로 한국의 힙합팬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해요.

    FM: 저희는 한국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한국에서 음악 산업이 얼마나 큰 관심의 대상인지 다 알고 있거든요. 한국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짜 감사드려요.

     





    인터뷰. 글 /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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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M.love. (2010-12-10 20:12:50, 118.45.45.***)
      2. 멋있어요~ ^^ 한국에서도 활동 했음 좋겠어요. 빅뱅과 에픽하이와 함께
      1. 노나래 (2010-10-18 02:20:04, 118.45.36.***)
      2. 며칠을 하루종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신기한 곡임...
      1. DEVIN (2010-10-06 11:31:27, 210.123.83.***)
      2. 빌보드 탑텐 들었을 떄 첨 들었는데 노래 좋더군요. 한국 사람인건 이거 보고 알았음. 대단b
      1. 이형우 (2010-10-04 00:01:56, 59.15.249.***)
      2. 진짜 자랑스럽네요...
        꼭 미국에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VJ (2010-10-02 16:05:36, 220.92.33.**)
      2. like a g6 프로듀싱 누군지 혹시 알 수 없나요? 무비도 간지나게 잘 찍었네요
        세번째 벌스 치는 사람이 혼혈 같은데 몇 초 안나오지만 상당한 미남인듯
      1. 사도 (2010-10-01 09:45:35, 74.100.101.***)
      2. 전 자주듣는편이 아니지만, 학교에서 같은수업듣는 백인친구학우의 아이팟에서 이친구들 음악 있는걸 봤는데 괜히 뿌듯하더군요. 재밌는건 제 주변 한국교포들은 F.E.M. 은 다 중국인들인줄 압니다 ㅎㅎ.
      1. NG (2010-09-29 22:51:06, 221.150.164.***)
      2. 인터뷰 잘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자랑 스럽네
      1. 스마트 (2010-05-17 18:16:30, 58.145.41.***) 삭제하기
      2. 아.. 이 분들이 한국계였군요.. .
        몰랐네요...
        알찬 인터뷰 잘 봤습니다.. ..
      1. t (2010-05-08 07:54:27, 58.127.83.**) 삭제하기
      2. 1년전인가 LA의 메이져 라디오들 에서 정말 지겹게 나왔다 girls on the dance floor 첨엔 같은 동양인 한국인으로써 정말 좋았고 기분좋게 음악나오면 맨날 춤추고 그랬는데 나중엔 정말 지겹게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 진짜 뭔가 해낸 사람들임
      1. 펭큉 (2010-05-04 19:30:51, 114.207.217.**) 삭제하기
      2. ㅇㅘ우왕아ㅘ와오아우와우


        전 처음들어보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와아아와와아ㅘ왕
      1. Amy (2010-05-04 22:45:34, 24.4.16.**) 삭제하기
      2. 하하 역시 리드머 인터뷰어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1. 레고 (2010-05-04 12:22:15, 112.170.115.**) 삭제하기
      2. FM 좋죠. 1집은 라이센스 됐던데...
      1. greegon (2010-05-04 11:06:04, 211.114.22.***) 삭제하기
      2. 저도 처음 접하는 분들인데 자랑 스럽네요
      1. Ravor (2010-05-03 21:17:43, 59.8.53.***) 삭제하기
      2. 우와,
        이렇게 한국계 힙합퍼가 선전하고 있다니
        사실 이 팀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음악을 들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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