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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인터뷰] 비프리 - 음원정액제 판매 거부 선언 ‘이건 돈이 아닌 자존심과 태도에 관한 문제!’
    rhythmer | 2012-10-13 | 35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희망] 발표를 앞두고 랩퍼 비-프리(B-Free)는 음악가의 입장에서 부당한 정산을 강요 받는 정액제 패키지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개별 곡 다운로드 구매로만 앨범을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런 선언 후 대부분의 음원 판매 사이트가 내부적인 판매 시스템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음원 등록 자체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리드머는 비-프리를 직접 만나 이런 선언의 배경과 현 상황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 본 인터뷰는 10월11일 진행되었으며, 불과 만 하루 만인 10월12일 총 6개 음원사이트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달뮤직, 다음뮤직, 멜론)에서 ‘비-프리’의 뜻을 존중하여 정액제가 아닌 개별 곡 다운로드 서비스를 허용하는 것으로 입장을 변경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부 사이트 언급 내용은 현재 상황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인터뷰 내용 흐름 상 그대로 실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리드머(이하 ‘리’): 음원 판매 사이트의 정액제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거부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탑 덤핑 뮤직(Stop Dumping Music)’ 캠페인에도 참여하는데, 언제부터 정액제 거부를 생각한 건가요?

    비-프리: 아, 정확히 그 생각을 했던 시기는 아마 제가 첫 앨범을 냈을 때 일 거에요. 보통 음악을 시작할 때는 돈 얼마 벌어야겠다고 생각 안 하고, 음악 외엔 신경 안 쓰고 좋아서 시작하잖아요. 저는 대충 저와 회사가 몇 대 몇, 회사와 유통사랑 몇 대 몇 이 정도만 알고 있었죠. 그리고 전 돈에 큰 욕심이 없었고, 음악만 하고 신경을 못 썼어요. 그런데 정산이 되어서 돈이 저에게 들어오는데, 이 돈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유통사인 ‘힙합플레이야’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 어떤 과정을 거쳐 들어오는지 잘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그 당시에 전 그걸 듣고 “와 이건 정말 말도 안 된다. 왜 내 음악을 팔면서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많이 챙겨갈까?”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제가 이제 랩을 한 지 3년이 됐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한 2년 전, 그때부터 불만, 그러니까 제 음악의 원천, 저를 자극하는 것이 분노이기 때문에 음악을 하면서 그 생각을 계속하고 언젠가는 꼭 이런 부당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겠다 생각했죠. ‘스탑 덤핑 뮤직’이 있기 전에도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고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사이먼 도미닉 곡에 참여하면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꼭 그 캠페인에 참여해서 책임감을 느껴서 지금 이러는 게 아니고요. 어디에서 누군가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정액제가 싫으면 한 곡에 600원을 받으면서 팔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러면 곡이 비싸서 더 많은 사람이 듣지 않는다고 말리는 사람이 많았죠. 그 와중에, 그러니까 이 앨범을 만드는 사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스탑 덤핑 뮤직’ 공연을 하게 됐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아티스트들과 어울리게 됐어요. 솔직히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제가 그 사이에 동료 뮤지션들이 그 판매방식을 이용하는 것도 봤어요. “왜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 왜 우리 돈을 훔치고 있는데 왜 너는 이용해? 우리 돈을 훔치는데 왜 돈을 또 내면서 이용해?” 하면 대답이 “솔직히 이게 편하다.” 하면서 쓰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반대했어요. 듣고 싶어서 사려는데, 5천 원에 150곡인가 그렇게 팔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와~ 이건 정말 쓰레기 짓이다. 이 아티스트에게 정말 미안한 일이다.” 이런 생각도 했고요. 계속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내 앨범은 정액제로 팔지 않겠다고 완전히 결심하게 된 거예요.

    리: 그럼 그런 생각은 쭉 가지고 있었고 [희망] 앨범이 나오기까지 기다린 건가요? 그 와중에 디지털 싱글들은 정액제나 스트리밍 서비스 음원에 등록되었었는데요.

    비-프리: 왜냐면, 제가 트위터나 여러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 의견을 내면서 느낀 것이 ‘영향력이 없다면 그 사람의 말은 정말 소용이 없다.’ 였어요. 그래서 전 ‘열심히 하다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생겼을 때, 한 번에 말하자!’ 그런 생각이 있었죠. 저도 2년간 열심히 하고, 요즘은 그래도 제 이야기를 사람들이 들어주는 편이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싱글들은 저에게 큰 의미가 없었어요. 이거 만들었으니까 내보자, 이런 것도 있었고요. 하지만 이번 [희망] 앨범은 정말 힘들게 많은 것을 겪으면서 만든 앨범이에요. 정말 소중하고, 저에게 진짜 의미가 큰 앨범인데, 여태까지 했던 것처럼 누구에게 돈을 빼앗기면서, 누가 내 돈을 훔치는데, 그냥 웃어넘길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했어요. 정액제로는 팔지 않기로.

    리: 그런데 많은 음원 사이트에서 아예 음원의 등록 자체를 거부한 것이죠?

    비-프리: 먼저, 제가 처음에 약간 잘 못 알고 있었던 것도 있었어요. 저희는 아티스트가 음악을 팔기 전에 ‘어떻게 팔겠다.’ 라는 선택권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전화를 해보니까 내년 1월 1일부터 ‘홀드 백’ 제도라는 것이 시행되는데, 그전까지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법적으로 바뀌니까 어쩔 수 없이 1월 1일부터는 ‘홀드 백’ 제도를 하겠다는 건데, 그전까지는 제가 음악을 넘기면 자기네들 마음대로 팔겠다는 거에요. 1원에 팔든지, 10원에 팔든지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에요. 그게 싫으면 네 음악을 팔 수 없다는 거에요. 잘못된 거죠. 저도 그렇다면 팔지 않겠다 한 거고요

    리: ‘홀드 백’ 제도는 말 그대로 유통사가 원하면 정액제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초기에 일정 동안만 서비스 안 하는 옵션이라 조금 다른 내용이긴 하네요.

    비-프리: 네, 맞아요. 그냥 한 3개월? (웃음) 저는 정말 그것도 마음에 안 들어요. 저는 지금 마음으로서는 그 제도도 싫어요. 그건 그냥 음악 하는 애들이 시끄러우니까 ‘잠깐만 네 말 들어 줄게’ 하는 것이잖아요. 그 시기가 끝나면 제 음악은 또 영원히 그 사람들이 마음대로 팔고 버릴 수 있는 것이 되잖아요. 솔직히 너무 맘에 안 들어요. 하지만 만약에 제가 더 영향력이 있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이용할 거에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간 다음에 말하겠죠. 이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만약 이용한다면 오로지 그 이유 때문에 할거에요. 오로지 그 이유 때문에.

    리: 랩퍼/뮤지션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회사인 하이라이트와 유통사 힙합플레이야의 입장도 있을 텐데요. 갈등은 없었나요?

    비-프리: 저희는 모두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고, 음악으로 돈을 벌죠. 하지만 힙합플레이야는 저에게 뭐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제 회사 대표님(팔로알토)에게 항상 의견을 물어봤어요. 정액제를 안 하면 돈의 차이가 정말 큰데 하겠냐고 했고, 저희 쪽에서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대표님이 저에게 물어봤죠. 저는 절대로 안 한다고 했고요. 회사와 유통사 모두 저를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제 의견을 존중해줘서 저는 그나마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리: 부조리한 부분이 많지만, 사실 대한민국에서 장르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큰 창구가 포털 사이트의 음원판매 페이지입니다. 매주 나름의 선정을 거쳐 음악을 추천하는데, 그곳에 노출되는 것이 여러 기회를 가져오고요.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유통되지 않으면 그 기회를 잃는다는 것에 아쉬움이 있을 법도 한대요.

    비-프리: 그 사람들 필요 없어요. 저는 그냥 제 팬들을 믿어요. 그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생각 안 해요. 그 사람들을 위해서 음악 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절 알아주라고 음악 하는 것도 아니고, 제 팬들이 제 음악 들어주면 돼요. 그리고 그 추천음악이란 게 정답도 아니잖아요. 회사의 힘, 인맥이 작용할 수도 있을 거고요.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요. 하지만 이런 생각도 있어요. 네이버, 다음에서 유통 안하고 그곳에서 제 음악을 살 수 없다고 해도 정말 제 음악이 좋은 음악이면 결국엔 올려주겠죠. 좋은 사람이 있다면, 좋다고 느끼면 추천하겠죠. 그리고 안 올라가도 신경 안 써요. “나는 역시 ‘오늘의 뮤직’ 이런 음악은 아닌가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리: 많은 사람이 ‘음원으로 가수가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공연 등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라’ 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비-프리: 이것은 돈을 버느냐 마느냐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 10원과 600원의 차이가 아니라, 제 돈을 훔치는 사람들을 향한 저의 태도 문제에요. 이건 ‘아, 나도 차 사고 싶다’ 하고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제 돈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응하느냐의 문제에요. 지금 제가 반응하는 방법은 이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당신들한테 내 음악 안 줄 거야” 한 거죠. 돈이 아니라 자존심에 대한 문제에요. 솔직히 어떤 부분은 맞는 말이에요. 미국도 CD 이제 예전만큼 안 팔려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앨범이 나오자마자 전국투어를 돌아요. “너희는 왜 그렇게 안 하느냐?”라고 쉽게 말하기 전에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누구라도 그렇게 하고 싶지 않겠어요? 그것을 진행할 돈은 어디서 나나요?

    리: CD 외에 음원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어느 곳인가요?

    비-프리: 저는 오늘까지만 해도 힙합플레이야 만큼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웃음) 이게 정말로 웃긴 일 같아요. 지금 현재는 ‘아이튠즈’와 아마 ‘올레뮤직’에 올라갈 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 근데 다행히 벅스뮤직에서 한번 노력해 보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게 전 정말 고마워요. 굳이 노력 안 해도 되잖아요. 그런데 다시 회사에 연락해서 1월 1일 ‘홀드 백’ 제도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먼저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했어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노력뿐 이잖아요. 그래 준다니 정말 고맙죠. 그리고 현대카드 음원 사이트 알아보고 있고요. 우리 회사 사이트에서 팔 수 있는지도 한번 알아보고 있어요.

    리: 그럼 현재 확실한 것은 ‘아이튠즈’뿐이네요? 정식 국내 서비스는 아니고, 외국계정을 사용해서 신용카드 결제해야 한다는 소린데, 10대 팬들은 사실 음원 구매가 어렵겠어요.

    비-프리: 10대들이 막는다고 안 하는 것이 어디 있어요? (웃음) 다 하잖아요. 야동도 보는데, 전 걱정 안 해요. 사실 저는 일 적인 것은 신경 안 쓰고 있어서요. 올레뮤직도 정액제 거부하고 제대로 올라가는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그저 어차피 돈 안 되는 것 떳떳하게 자존심 챙기면서 가자는 생각이에요.

    리: 동참하지 않는 동료 뮤지션에게 화가 나거나,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힙합 뮤지션이 동참해주길 바라시나요?

    비-프리: 솔직히 남들 신경 쓸 여력이 없어요. 그리고 도움받고 싶지 않아요. 저도 누굴 돕는다고 말 못 해요. 이건 그냥 제 문제이자 입장이에요. 하지만 궁금하긴 해요. 어떻게 내가 대한민국 역사상 앨범을 만들고 처음으로…, 저는 당연히 누가 먼저 있을 줄 알았어요. 우리같이 의견 많고 깡 있고, 뭐 있는 척하는 사람들 많은데 어떻게 한 명도 없었을까? 이런 생각을 어제부터 했어요. 신기해요. 왜냐면 이게 저한테는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결정이었어요. 그런데 왜 아무도 이런 결정을 못 내렸을까? 이런 생각을 해요. 음…. 방금 생각이 났는데, 그 답은 저는 제가 기억할 수 있을 때부터 저의 모든 것이 반항적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왜 이런 것일까 묻고 따지고 그랬어요. 어떻게 보면 정말 의미 없는 인생에서 저는 그냥 제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 외치고 싶었어요.

    리: 사실 이런 아티스트의 태도와 행동이 힙합 장르를 즐길 수 있는 멋이잖아요.

    비-프리: 모르겠어요. 굳이 그걸 힙합의 멋이라 하는 것보다는 살아가는 사람의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음원 정액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자존심을 꺾고 반항하지 못하게 만든 시스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 거에요. 어른들의 말이 맞다, 너는 저항할 수 없다고 이미 세뇌시키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이렇게 된 거에요. 이게 우리 음악계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저는 알아요. 저는 음악 하면서 많은 일을 해왔어요. 그래서 사회에 불만이 많은 것이고, 그것에 대한 가사를 쓰는 거에요. 저는 그냥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찾고 있다고 생각해요.

    리: 마지막으로, 비-프리 씨의 행동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어떤 것을 느끼시나요? 그리고 이 행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나요?

    저는 진짜 이렇게 사람들이 응원할 줄은 몰랐어요. 저에게 온 트위터 응원 멘션이 천 개는 넘을 거에요. 제가 이번 일로 느낀 것은 다행히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에요. 제가 말하는 것이 저만의 팬들일 수도 있죠. 내 음악과 나의 말에 영향받은 친구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걸 느껴요. 사람들이 무관심하진 않구나,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한마디라도 하는구나, 싶었어요. 저는 정말 밤에 화가 나서 잠이 안 오거든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내 것을 팔았으면 내 돈을 달라고 말하는 것이잖아요. 제가 그 돈 안주면 ‘널 죽여버릴 거야!’ 하고 폭력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제 정당한 권리를 외치고 있는 것이거든요. 음… 그런데 지금은 제가 그런 것을 외쳤는데, 들어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관심 가져주시는 분도 많고, 제 팬들 외에도 CD 예약 판매 통해 구입해주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부담되긴 해요. 누구에게나 좋을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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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기 (2012-10-18 23:03:03, 211.247.93.***)
      2. 완전 멋있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런 행동들이 모이고 모이는거죠.
      1. 최성준 (2012-10-17 16:22:31, 114.207.45.**)
      2. 굽히지 않으면 부러지죠
      1. kil (2012-10-15 10:56:29, 182.221.41.*)
      2. 모두 맞는 말씀들입니다.
        그렇다고 저의 의견을 철회할 생각은 없습니다.
        글을 통해 현실을 제 방식으로 내다본 것일 뿐,
        그렇게 철옹성처럼 꽉 막혀서 적었던 것은 아닙니다.
        비프리의 행동 하나만으로는 저도 아무 이견이 없으나,
        이 행동을 보고있자니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공식대로 행동하며
        연예인 딴따라 짓거리에 집중하는
        일부 신인들의 행태가
        너무 북받쳐서 적어본겁니다.

        오해는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철회할 생각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1. 훌라 (2012-10-14 21:28:10, 121.140.69.***)
      2. 돈벌라고 음악하지 음악할라고 돈버냐ㅋ
      1. 말리말리 (2012-10-14 15:46:18, 183.96.226.**)
      2. kil
        '돈벌려고 음악해? 꺼져 그딴 된장같은 와해'

        이거 보고 빵터졌습니다
        돈방석에 앉고 싶다는것도 아니고..
        돈이 있어야 음악을 하는거잖아요 -_-;
        뮤지션들은 그럼 돈 벌 생각 안하고 음악 만들어야합니까?ㅋㅋ
      1. 노한동 (2012-10-14 03:26:45, 36.38.65.***)
      2. 비프리가 이렇게 스탑 덤핑 뮤직을 외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MC도 어엿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태도를 지키면 돈이 저절로 따라온다고요?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현재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keep it real을 지키고 있는데도 형편이 안되서 포기하는 분들이 있다는건 kil님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그 분들도 나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정당하게 몫을 받자는 건데 이걸 그저 겉멋 든 행동이라고 깎아내리는 것 같네요.
      1. lego (2012-10-14 01:54:00, 118.36.19.***)
      2. B-free !! RESPECT 시디 사야겟네요

        kill 님 .. 솔직히 말해서,,

        진심과진실 로 만 음악하면 돈이 과연 저절로 따라올까요 ??
        진심과 진실를 외치는 힙합 랩퍼들이 대부분인데..

        모두다알다시피 진실과 진심 많은 아닐거란건...
        대중성, 홍보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포함된문제죠.


        돈벌려고 음악합니가 ? 정당화를 외치고있는거잖아요;; ㄱ-
        그리고 솔직히 음악인들 사람입니다.
        그사람들은 음악으로 돈을버는사람입니다.
        자기도 이 '잘못된 자본주위'에서 살기위해선
        어느정도 벌어야지 먹고살고 훗날 미래도 좀 보장할수 있고 그렇지않겟습니까?

        왜 사람들은 뮤지션이면 딴건 다버리고 음악만 해야된다는 생각을하죠?
        음악을 중점으로 두는건 맞습니다 그렇치만 딴요소들도 삶을 살아가는데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kil 님 댓글 이 오히려더 멋있는척 할려고 쓴것같아 열폭햇네요.
      1. Fukka (2012-10-13 11:54:16, 110.70.27.***)
      2. 존나 멋있네요 평소 호감랩퍼였는데 앨범 꼭 사서 들을게요. 진짜 국내에 몇없는 힙합이신 듯
      1. kil (2012-10-13 10:02:31, 182.221.41.*)
      2. 돈 생각하기전에 음악, 스웩 따지기전에 진심과 진실.
        그럼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돈벌려고 음악해? 꺼져 그딴 된장같은 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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