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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인터뷰] Evidence - Mr. Slow Flow, 그는 아직 배고프다!
    rhythmer | 2011-09-19 | 27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힙합의 황금기를 향유했던 이들이라면 다일레이티드 피플스(Dilated Peoples)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그들은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고 그 움직임에 많은 이가 함께해주었다. 그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에비던스(Evidence)는 곧 새 LP인 [Cats & Dogs]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세계의 많은 마니아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에비던스는 절대 꼼수를 부리지 않는 뮤지션. 이 꼼꼼하고 섬세한 프로듀서이자 MC인 에비던스가 한국힙합 팬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여기 있다.

    ※Rhymesayers Ent. 관계자들과 인터뷰가 성사되는 데 힘이 되어준 Jake Schaefer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리드머(이하 ‘R’): It's been a while, this being the second interview with Rhythmer.  Do you remember the interview you did for us 4 years ago as DP?
    인터뷰하게 되어 반갑다. 우리와는 약 4년 전 다일레이티드 피플스(Dilated Peoples)로서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기억하나?

    Evidence(이하 ‘Ev’): Ummm.... Yes?
    -음... 그런 것 같기도?

    R: Your [I Don't Need Love EP] that you released for free last year had the interesting concept of ‘Evidence vs. The Beatles’.  What did you have in mind when you designed such concept?
    작년에 무료로 공개했던 [I Don't Need Love] EP는 ‘Evidence vs Beatles’라는 컨셉트가 인상적이었다. 어떤 의도였는가?

    Ev: That was never supposed to see the light of day. I did it in my off time as a creative piece. I emailed to a friend who's computer got hacked and it got out there I made some cool images to go with it once I found out it got leaked...I have never sold it or pressed it or anything like that. I was just something I was having fun doing for creative purposes.
    아, 그건 절대로 공개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 그냥 자투리 시간에 뭔가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작업한 거였지. 그걸 내 친구한테 들어보라고 보냈었는데, 그 친구의 컴퓨터가 해킹당해서 사방팔방으로 유출되어 버렸다. 그걸 알게 된 난 거기에 알맞을 만한 멋있는 이미지 몇 개를 만들어서 붙였고… 난 그 앨범을 판 적도, 출판한적도 없다. 그건 그냥 내가 재미로 혼자서 창의적 발산을 하기 위해 갖고 놀던 그런 것이다.

    R: What is the meaning behind the title of the album, Cats & Dogs?
    곧 발표할 새 앨범의 타이틀인 ‘Cats & Dogs’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달라.

    Ev: Heavy Rain. Drastic terms. It's all coming down.
    엄청 퍼붓는 비. (편집자주: 미국의 구식 표현으로 ‘It's raining cats and dogs’가 있다.) 절박한 상황. 모든 게 무너져 내리고 있는 그런 상황.

    R: How long have you been working on Cats & Dogs?
    앨범은 언제부터 구상해왔나?

    Ev: Started late 09 and picked back up mid 2010. Touring allowed some breaks between it.
    2009년 말에 시작했지만, 정작 진행을 계속하게 된 건 2010년 중순쯤. 투어를 하면서 그 사이사이에 작업 공백기가 좀 있었다.

    R: You collaborated with DJ Premier in the tracks "You” is very dope. It's been a while since "ClockWork" of Dilated Peoples dropped.  How did this collab take place?
    공개된 "You"는 정말 멋진 곡이다. 다일레이티드 피플스의 "ClockWork" 이후로 오랜만에 프리모(DJ Premier)와 작업했는데,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Ev: that was a dream come true. He really is The GOAT to me. I wanted to make sure I came correct on that one.
    그건 내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그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GOAT(Greatest of All Time).  심혈을 기울여서 그에게 접근하고 곡을 작업했다.

    R: There was a great amount of positive feedback after the sampler for the album was unveiled.  "Stranger", especially, had 'em shook.  Isn't it your first collaboration with Twiz the Beat Pro? What is he like as a producer?
    앨범의 샘플러가 공개된 뒤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히, "Stranger"는 많은 이의 소름을 돋게 할 정도였는데, ‘트위즈 더 비트 프로(Twiz the Beat Pro’)와 작업은 처음 아닌가? 어떤 프로듀서인지 말해달라.

    Ev: Twiz did all the Beatles stuff you were talking about. He did the entire [I Don't Need Love Ep] We did this joint right after doing that stuff. I think we were on a roll that day and Strangers came out banging. Look for more work with us in the future. He is a class act.
    당신이 말한 그런 ‘Beatles stuff‘은 전부 다 트위즈가 한 거다. [I Don't Need Love EP]는 전부 그가 맡아서 한 거였지. 그 다음으로 합작을 하게 된 거고. 우린 그날 완전 포텐이 터졌었는데,  “Strangers”가 빵! 하고 터진 거다. 우리의 합작들을 앞으로 계속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는 진짜 물건이다.

    R: What is your favorite track in your latest album? 
    앨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트랙은 뭔가?

    Ev: I Don't Need Love is currently my fav... but changes with the setting and my mood. Well Runs Dry has powerful words... I like the record in general.
    “I Don't Need Love”가 현재로서는 제일 마음에 들지만... 내 주변 환경이나 기분에 따라서 달라지곤 한다. “Well Runs Dry”도 파워풀한 가사였던 것 같고... 그냥 그 판이 총체적으로 다 마음에 든다.

    R: were there any memorable episodes while you were working on your album?
    작업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없었나?

    Ev: As far as Memories go... working in the studio w Raekwon was very surreal. It was a major accomplishment for me to have his attention that day.
    음, 기억날만한 일이라... 아무래도 래퀀(Raekwon)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날 그의 관심과 집중을 내가 잡았다는 그 사실 자체가 나에게는 대대적인 진보였다.

    R: The single "To Be Continued..(Prod.By Sid Roams)." was dope as hell, and its music video was, too.  What gave you the idea perform onboard a rollercoaster?  Was it frightening at all?
    싱글이었던 "To Be Continued..."는 시드 로암스(Sid Roams)의 명불허전 비트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정말 참신했다. 어떻게 롤러코스터에서 립싱크를 할 생각을 했나? 무섭지는 않았나?

    Ev: That was scary as hell. I always knew I wanted to do that and Jason Goldwach captured it perfectly. I threw up at the end. Yuk.
    그거 X나 무서웠지. 아주 예전부터 그런 비디오를 한번쯤 찍어보고 싶었고, 제이슨 골드와치(Jason Goldwatch)가 그걸 그대로 완벽하게 소화해줬다. 난 끝나고서 토했지만. 우웩.

    R: Your music videos are famous in the hip-hop world for their details and innovative ideas.  In the video for "Same Folks", you were selling CDs out in the streets for real; how did the people around you react?  How many did you sell?
    당신의 뮤직비디오들은 남다른 영상미와 발상으로 힙합커뮤니티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편이다. "Same Folks" 뮤직비디오를 보면 실제로 거리에서 CD를 판매하기도 했는데, 반응은 어땠나? 많이 팔았나?

    Ev: Fashawn sold more than I did. on (Hahhhaaaa) We didn't get much attention at first ,but once one person recognized us ,it started to change. By the end of the day we had a crowd of people checking us out who knew us.
    패숀(Fashawn)이 나보다 더 많이 팔았다. (하하하하하).  처음에는 행인들이 별 관심 없더니, 어느 한 사람이 우리를 알아보자 마자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과가 끝나갈 무렵에는 우리를 아는 사람들 한 인파가 주위로 모여 있었다.

    R: Fashawn seems fairly close with the Dilated Peoples gang. What is your opinion of Fashawn as a musician?
    패숀은 DP크루의 앨범에도 많이 참여하고 음악적인 교류를 근래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어떤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나?

    Ev: He is the truth. He has a gift and he doesn't abuse it. He is a prolific writer and great performer. He is young ,but has been through more than your average 22/23 year old. I believe in him.
    그는 진리다. 그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고, 그것을 남용하지 않을 줄 알거든. 그는 다작하는 훌륭한 작가(리리시스트)이며, 또 훌륭한 퍼포먼스까지 겸비했다. 그는 젊지만, 다른 일반적인 22/23세의 애들보다 훨씬 많은 역경을 견뎌내 왔다. 난 그의 미래를 믿는다.

    R: What other new talents, besides Fashawn, should we be on the lookout for in the Westcoast.
    패숀을 제외하고 웨스트코스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예 가운데 눈여겨봐야 할 아티스트가 있다면 말해달라.

    Ev: I think California has a lot of hidden gems right now. I hope that they find you.
    캘리포니아에는 현재 숨겨진 보석들이 아주 많다. 그들의 음악이 당신들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R: Your previous albums contained at least two or three tracks that you produced yourself.  In this album, there is only one.  We were a little, just a little bit bummed out as fans of your production.  Was there a specific reason you used only one of your original beats?

    그간 본인의 앨범에 프로듀싱을 직접 한 곡이 두세 곡 정도는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엔 한 곡뿐이다. 당신의 프로듀싱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조금은 아쉽기도 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Ev: I produced a couple of joints, they just all didn't make the record. They will surface soon. Stay posted. Just because I make beats doesn't mean that they automatically make the record. This time I felt I had one that sat with the Premiers the Alchemists etc... "I Don't Need love"
    이번에도 몇 곡 프로듀스하긴 했었는데, 그냥 최종적으로 앨범에 안 실었을 뿐이다. 근데 그 곡들도 곧 만나볼 수 있을 테니까, 눈 여겨 지켜보고 있길 바란다. 내가 비트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 비트가 꼭 자동적으로 앨범에 실린다는 법은 없다. 이번에 내가 한 것 중에서는 오직 딱 한 곡만이 프리모와 알케미스트(Alchemist) 곡들 사이에서 견줄 만 하다고 생각했지…. "I Don't Need Love"말이다.

    R: You seem more prolific than the rest of the Dilated Peoples members. You already have two EPs, two LPs, your singles, and your works as a producer.  What motivates you?
    다일레이티드 피플스의 세 멤버에 비해 음악적 활동이 제일 활발하다. 두 장의 EP와 두 장의 LP,  그리고 여러 싱글과 프로듀서로서 작업 등등. 그 원동력이 무엇인가?

    Ev: This is my first love. I do this everyday whether or not the money comes in. My group is the same,maybe I just was a little more active in the time between Dilated Albums.... The next one is on the way.
    그냥 이게 내 첫 사랑이라 그렇다. 돈이 들어오는 일이건 아니건 상관 없이 매일같이 음악을 만든다. 내 패거리(*DP)도 마찬가지긴 한데, 다일레이티드 피플스 앨범들 사이사이 시간에 내가 좀 더 활동적이었나 보다 뭐. 다음 DP 앨범도 준비되고 있다.

    R: Which is greater; your ambitions as a producer, or your ambitions as a rapper?
    프로듀서로서 욕심과 랩퍼로서 욕심 중에 솔직히 어느 것이 더 큰가?

    Ev: Right now a rapper ,maybe later after kids and stuff the other way around. I don't plan on letting music effect what I want to do personally. When it's time to spend more time at home and raise some young ones I want to be there for them. That is when production could possibly take the forefront. Or maybe photography.
    지금은 랩퍼로서 야망이 큰데, 나중에 자식들이 생기고 뭐 그렇게 된다면 그 전자가 커질 수도 있겠지. 내 커리어 때문에 개인적인 활동에 영향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내게 육아의 책임이 생기고 집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때가 오면, 그땐 자식들의 옆에 내가 직접 있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그때는 프로듀싱을 내 주업으로 삼게 될 수도 있겠지. 아니면 사진작가를 하던가.

    R: Do you have any plans to release more instrumental tapes like the Yellow Tape or the Purple Tape?
    [Yellow Tape], [Purple Tape]과 같은 ‘Instrumentals tapes’를 또 공개할 생각은 없나?

    Ev: Green Tape is next on Decon & Clear Tape with my homie Pro(Henly Halem) Both will be turned in soon.
    디콘(Decon)에서 [Green Tape]를 낼 생각이고, 내 동료 프로(Pro ‘Henly Halem’)와는 [Clear Tape]을 낼 예정이다. 둘 다 빠른 시일 내로 공개될 거고. 

    R: When working on your album, what is the method of your beat selection? How do they become "selected"?
    앨범 작업 시 비트를 고르는데 특별한 기준이 있는지?

    Ev: Whatever inspires me to write is the key. If it is Alchemist, I might trust whatever he puts up that day.
    나로 하여금 가사를 쓰게 만드는 비트들이어야 한다. 근데 알케미스트의 경우는, 그냥 그가 그날 만든 비트를 그대로 믿고 갈 때가 많다.

    R: We personally have high hopes for the Step Brothers Project you're doing with Alchemist. What plans do you have as far as collab albums are concerned?
    알케미스트와 스텝 브라더스(Step Brothers)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콜라보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 있는가?

    Ev: Yes. That one and maybe "The Far Left" an Alchemist, Evidence & Fashawn record.
    물론이다. 또 알케미스트, 패숀과 함께 작업할 [The Far Left]라는 앨범도 준비 중이다.

    R: A number of rookies from the West Coast in on the rise these days.  How do you feel about this as a veteran of the local scene?
    최근 미 서부지역 출신의 루키들이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같은 로컬 씬에 몸담고 있는 베테랑으로서 느낌이 어떤가?

    Ev: I stay hungry and don't trip on accomplishments. You are only as good as your last work. I wish more people had that attitude.
    난 계속 배고프고 지금까지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다. 내 실력과 가치는 가장 최근 앨범에서 보여지는 것, 거기까지 뿐, 그 이상이 될 순 없다는 얘기다(편집자주: 그래서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계속 뛴다는 뜻). 더 많은 사람이 이런 태도로 임했으면 좋겠다.

    R: We would like to know more about how you came to sign with Rhymesayers Entertainment as a solo artist. Why did you choose the label?
    이번에 라임세이어스 엔터테인먼트(Rhymesayers Entertainment)와 계약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어떤 점이 선택에 영향을 끼쳤는지? 

    Ev: I like the work ethic. I like the focus artists get when they drop and how they keep them active in between campaigns. It has been a lot of fun so far, I don't see that changing.
    그들의 부지런함이 좋았다. 한 아티스트의 결과물이 나올 때마다 계속 관심을 주고, 홍보 시즌 사이사이에 놓여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활동할 건수를 계속 만들어줄 줄 안다는 게 좋았다. 지금까지는 여기서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R: It seems CDs and other offline formats are selling less and less, even in America.  Now that the digital market is the mainstreme market for the music industry, how is the underground and indie hip-hop scene affected?
    미국 대중음악 시장도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은 확실히 줄었다는 게 눈에 띈다. 디지털 마켓이 주요 시장이 된 지금의 상황에 언더그라운드와 인디 힙합 씬도 영향을 받는 편인가?

    Ev: We are in a better place. We are not ashamed of going to the Merch table and meeting people. I think artists who are not on that celebrity shit in 2011-2012 have the upper hand.
    우리(언더그라운드) 상황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머치 테이블(Merch Table/편집자주: 콘서트장이나 행사장 등에서 천막 치고 티셔츠나 앨범 등 해당 아티스트의 판매 물품을 진열하고 파는 테이블)로 직접 가서 일반인들과 교류하는걸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2011년-2012년 시즌엔, 확실히 자기 유명세에 도취된 병신들이 아닌 아티스트들이 더 유리하다고 본다.

    R: so, what are some of the new promotion methods? How do you promote your music nowadays?
    예전과 프로모션하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 당신은 어떠한가?

    Ev: Shows,Merch table ,More shows. Anything in between is a bonus.
    공연 뛰고, 머치 테이블을 세우고, 또 공연을 뛴다. 그 사이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보너스.

    R: What plans do you have for your near and far future?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Ev: Tour & Smoking Weed. The Rest will just unfold naturally.
    투어랑 떨 피는 거. 나머지는 그냥 알아서 다 실현될 거다.

    R: Any parting words for you fans in Korea?
    끝으로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달라.

    Ev: Never been but I would love to go. Dak Gui,Bul Kogi & Se Wu Gui are my favorite dishes at Korean BBQ!
    (그곳에) 한 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꼭 가보고 싶다. 닭구이, 불고기랑 새우구이는 내가 한식당에서 항상 즐겨먹는 메뉴다!

    R: Thank you for letting us interview you.  I'd love to see you, Rakaa and Babu rock the stage in Korea someday.
    인터뷰에 응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나중에 꼭 Rakaa, Babu와 함께 한국에 와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으면 한다.

    Ev: Appreciate you having me.
    날 불러줘서 고맙다.



    Evidence's New Album [Cats & Dogs]
    Release Date: 2011-09-27
    Order: http://www.amazon.com/Cats-Dogs-Evidence/dp/B005C3MZEE/ref=sr_1_1?s=music&ie=UTF8&qid=1316363617&sr=1-1


    *Please list five of your favorite joints with you tas a producer.
    당신이 비트를 제공한 콜라보 중 Best 5를 뽑아 달라.

    “Check To Check” by Apathy
    “I Don't Need Love” by Evidence
    “Place Of Birth” by Planet Asia
    “Say It Twice” by Defari
    “Last Call” by Kanye West 
     
    *Please list the top five of your favorite emcees, dead or alive.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랩퍼 Best 5를 뽑아 달라. (Dead or Alive)

    Rakim, Nas, Jay-Z, Biggie(The Notorious B.I.G), KRS-One

    *Please list the top five tracks from other producers that you thought was sick.
    다른 프로듀서의 곡 중에 훔쳐 오고 싶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비트 Best 5를 뽑아 달라.

    5??? by anyone? that is too hard to answer.
    다섯 개만???? 아무나??? 아… 이건 대답하기 너무 힘들다.






    인터뷰. 글 / 박배건, 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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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al (2011-12-16 19:02:22, 211.255.189.**)
      2.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나보네요
      1. FUNKY METHODIST (2011-10-25 16:14:27, 175.202.126.***)
      2. 진짜 멋져요 Ev! 쩔어요!
      1. TagNormal (2011-09-21 17:18:40, 121.176.153.***)
      2. 멋지네요!!ㅋㅋ
        잘읽었습니다ㅎ
      1. 쿨킴(jjay) (2011-09-19 20:48:48, 118.33.62.***)
      2. 으흐 멋지네요!
      1. Popeye (2011-09-19 17:26:11, 168.120.97.***)
      2. 아 진짜 소름돋네요 ㅋㅋㅋㅋ

        리드머와 에뷔가 진리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1. Vizualiza (2011-09-19 16:35:40, 121.66.138.**)
      2. Heavy Rain. Drastic terms. It's all coming down.
      1. unknownn (2011-09-19 15:09:04, 112.154.228.**)
      2. 새앨범 무조건 콜이네요. 마지막에 최고의 래퍼 5명 완전 정석적인 대답이군요.
      1. 예동 (2011-09-19 14:59:37, 115.90.130.**)
      2. 와우! 에비던스라니 놀랍습니다!
      1. ASSBEE (2011-09-19 12:09:32, 211.195.119.**)
      1. Fukka (2011-09-19 10:04:55, 211.246.72.***)
      2. 와... 정말 좋아하는 프로듀서 중 한명인데 음악만큼 마인드도 멋지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1. doh! nuts (2011-09-19 07:31:40, 49.23.26.***)
      2. 아니 세상에 에비던스라뇨 ㅠㅠ 너무 잘읽었습니다 칸예의 라스트콜이 에비던스 곡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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