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앨범은 물론, 여러 랩퍼들과 작업을  통해 점점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며 한국힙합 씬의 대표적인 크루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언스포큰(Unspoken)이 오는 12월 24일과 25일,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선다.

마일드 비츠(Mild Beats)를 주축으로 케슬로(Keslo), 제이락킹(JayRockin), 케이원(Kayone) , 이치원(EachONE), 차붐(Chaboom) 등이 뭉친 언스포큰은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국내 힙합 공연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프로듀서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최초로, 무아, 수다쟁이, 더티 블러드(Dirty Blood), 블링 더 캐쉬(Bling The Cash), 콴(Kuan) 등의 게스트와 쟈니(기타), 이종근(피아노), 이진성(베이스), 오성택(드럼) 등 실력파 세션들이 힘을 합쳤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진정으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서는 무대로 음악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얻어온 대표적인 음악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언스포큰과 힙합 공연의 진정한 매력이 좀 더 많은 이에게 전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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