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포큰(Unspoken)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블링 더 캐시(Bling The Ca$h)의 멤버 차붐(Chaboom)이 빅딜 스쿼즈(Bigdeal Squads)에 전격 합류한다.

지난 8월, 빅딜 스쿼즈는 신예 멤버 오디션과 쇼 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후, 2010년의 새로운 행보를 위해 전력을 재정비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미 랩과 프로듀싱, 양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어필해왔던 차붐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그는 이미 빅 스몰(BIG SMALL)의 [Cuz I'm Still Here]과 언스포큰의 [Rainbow 7] 등 다양한 앨범에 참여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제부터 빅딜 스쿼즈의 MC이자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0년, 차붐의 첫 번째 신호탄은 드래곤 에이티(Dragon A.T)와 합작이다. 이들이 뭉쳐서 발표할 앨범은 웨스트코스트 힙합을 담았으며, 이어서 제이 락킹(JayRockin)과 합작 앨범 [The Original]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어드스피치(Addsp2ch)의 새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는 등, 수많은 결과물을 기획 중이라고 한다.

 빅딜 스쿼즈는 차붐의 합류를 기념하여 그의 입단을 알리는 트랙을 공개했다. 2010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빅딜 스쿼즈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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