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디지, 15세 최연소 프로듀서와 계약
- rhythmer | 2009-12-24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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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e.via), 재즈기타리스트 임현기, 수퍼스타 K 김국환, 미소다이어리, 오케스트라 앨범 등 힙합, 재즈 음악을 중심으로 제작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디라인 아트미디어는 2009년 12월 초 최연소 힙합음악 프로듀서인 프로듀서 리(Producer 'rhee'/1994년생)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지(Deegie)의 제자이기도 한 프로듀서 리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비트박스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피아노 및 작곡을 병행하고 있으며, 어린나이임에도 현재 사운드 레코딩 엔지니어링과 앨범 프로듀싱 과정을 이수 중이다. 현재 대전의 모 중학교에 재학 중에 있는 프로듀서 리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실험적인 사운드를 보여주겠다." 며,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디라인 아트미디어의 총 제작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디지는 " 어린나이에도 프로듀서라는 무거운 책임을 소화 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가 가는 뮤지션"이라며, "다양한 음악장르 (재즈, 힙합, 클래식, 대중음악 등)의 5명의 프로듀서들이 소속된 디라인 아트미디어에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 배우고 넓혀 앞으로 유능한 프로듀서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그와 계약한 소감을 전했다.
디라인 아트미디어는 그의 데뷔 앨범에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 / 랩퍼들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2010년 초에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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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h (2009-12-25 13:27:23, 99.237.208.**)
- 디지에 대한 평가가... 불과 몇년전과는 전혀 딴판이로군요ㅎㅎ
재밌네요. 전 디지 좋게 봅니다.
insane deegie.. 참 아이디어도 많고 에너지 충만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에 도전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만
이제는 뭔가 한가지라도 뚜렷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닐까요.
이비아의 다음앨범
슈퍼스타k의 그 친구 (이름이.. 관심이 없어서-_-) 데뷔앨범
디지 본인의 오케스트라 힙합앨범
그리고 이번엔 15세 중학생 프로듀서의 앨범..
이건 뭐 yg, jyp 같은 대형기획사도 아니고
한꺼번에 이렇게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긴 힘들텐데
대단하다고 할까.. 무모하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