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어바날로그, Michita와 공동 작업 중
- rhythmer | 2010-01-06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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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EP [Body and Soul]로 고유의 색을 인정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듀오 어바날로그(캡스톤 & 상페)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그동안 캡스톤의 음악 외적 활동 때문에 팀으로서 움직임이 주춤하던 그들은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특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힙합팬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힙합 프로듀서 미치타(Michita)와 작업이 성사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들의 작업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는 바로 지난해 리드머에서 개최했던 '미치타 리믹스 컴피티션'. 이 대회의 우승팀 자격으로 미치타의 내한공연 퍼포먼스에 참여했던 어바날로그는 이후, 미치타와 긴밀한 연락을 이어오며, 공동작업을 모색하던 중 새로 준비 중인 EP [Journey in blue]에서 함께 하게 됐다.
이미 곡을 선정하고 녹음작업에 한창인 어바날로그는 한국말로 쓴 가사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미치타와 의견을 나누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미치타 외에도 한국 유수의 프로듀서 진과 보컬리스트의 참여가 결정된 어바날로그의 새 EP는 2월 말 발매를 목표로 현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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