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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제3회 리드머 어워드' 수상 결과 공개
    rhythmer | 2013-03-18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수상 결과, 수상 사진, 수상 소감 영상 보기: http://bit.ly/ZkYI1x

    3월 18일 월요일, 대한민국 대표 힙합/알앤비 전문 미디어 ‘리드머’가 주최한 국내 유일의 장르 음악 시상식 ‘제3회 리드머 어워드’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지드래곤(G-Dragon)이 “One of a Kind”로 ‘올해의 랩/힙합 싱글’ 부문을, 빈지노가 ‘올해의 랩/힙합 아티스트’ 부문을, 김조한이 ‘리드머 어너스(Rhythmer Honors)’ 부문을 수상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드머 어워드’는 매년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앨범, 싱글, 아티스트 분야 총9개 부문에 대해 트로피를 수여해왔다. 흑인음악 전문 칼럼니스트들로 이루어진 리드머 필진 12인과 외부 전문가들의 3차에 걸친 투표와 회의 끝에 선정됐다.

    ‘올해의 알앤비/소울 앨범’과 ‘올해의 알앤비/소울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정기고는 “상을 2개나 받다니 전혀 예상 못했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2013년에도 멋진 공연, 멋진 앨범, 다양한 활동으로 다시 이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 한해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빅뱅의 “Bad Boy”, 이하이의 “1,2,3,4” 등을 프로듀싱하여 ‘올해의 프로듀서’로 선정된 YG의 초이스37(Choice37)은 “YG의 수많은 놀라운 아티스트들, 프로듀서들, 그리고 작가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해였다. 그리고 나를 늘 발전하게 하는 아내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힙합, 알앤비의 태동과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 혹은 단체에게 존경을 표하는 의미로 수여하는 ‘리드머 어너스’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조한은 “오랫동안 알앤비 음악을 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으니 정말 기쁘다.”라면서 “곧 새 앨범이 나오는데, 이번에 좋은 상을 받았으니 좋은 알앤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결과, 수상 사진, 수상 소감 영상 보기: http://bit.ly/ZkYI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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