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침체기를 격고 있었던 한국 EDM 레게와 댄스홀 씬에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국내 EDM 레게를 대표하는 루드페이퍼, 국내 유일 댄스홀 아티스트 엠타이슨, 오키나와 라가 아티스트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자메이가 뭉쳐서 레게 크루 와일드 본 시스템(Wild Born System)을 만들었다.

이들은 그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국내 EDM 레게와 댄스홀 씬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마음으로 뭉쳤고, 앞으로도 많은 후배 동료 뮤지션과 함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편, 오는 7-8월 루드페이퍼, 엠타이슨, 자메이는 각자의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러 루트를 통해 한국 레게 씬 부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