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발표한 EP [ENVY ME]로 '2009 리드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알앤비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알앤비 음반, 노래'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인상적인 데뷔를 한 싱어송라이터 디즈(DEEZ)가 현재 입대를 앞두고 정규 1집을 작업 중이다.

디즈는 이미 EP를 통해, 국내에서는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네오소울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솜씨를 뽐낸 바 있다.  그런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총 12트랙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메이저 레이블을 통해 5월 중순 발매될 예정이다.

디즈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EP이후, 1년이 지난 지금, 놀랍도록 진보한 디즈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앨범 이후, 디즈가 자리를 비우는 1년 반의 시간이 아쉽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즈의 이번 앨범 작업은 메이저 레이블에서 이루어지긴 하지만, 그의 음악관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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