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FANAttitude]의 발매일이 오는 7월 19일로 확정된 가운데, 일러스트레이터 장콸(JANGKOAL)과 합작한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장콸은 독특한 스타일과 색감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화나와 그녀는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서로의 팬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 화나의 앨범은 미국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후원한다고. 컨버스 측은 타이틀 곡 "신발끈 블루스"를 듣고 음악이 매우 마음에 들고 컨버스가 추구하는 '길거리'와 'Shoes are Boring. Wear Sneakers'의 슬로건과 잘 어울리는 듯하여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나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제목처럼 화나가 가진 삶의 '태도'들을 그만의 창조적인 생각과 라임으로 재기발랄하게 담아낸 앨범"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