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Swings"를 발표하며 힙합 씬 디스전쟁의 시발점이 된 스윙스(Swings)가 두 번째 공개곡 "황정민 (King Swings Part. 2)"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공개곡은 어글리덕(Ugly Duck)의 "ctrl+alt+del *2" 맞디스곡임과 동시에 사이먼 디(Simon D)까와 프라이머리(Primary)까지 겨냥하여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첫 번째 fuck 정기석 (중략) 센스가 쫓겨날 때 넌 다듀(다이나믹듀오)와 두 손 잡아 걔가 자고 있을 때 내용 증명서를 보내 그래놓고 TV 나와서 착한척하며 쪼개'라며, 사이먼 디를 향해 강도높은 디스를 가했다.

또한, '쌈디, 프라이머리와 같이 가봐라 gay bar. 아직 안 끝났어 상자 잡고 버텨 hang on. 난 그 새끼 상자 벗기지? 걔는 울껄 병신. 내가 빅딜 깔 때 제일 숨어서 예민했던 fucking biaaaatch.'라며, 프라이머리도 겨냥했다.

이 곡의 주된 타깃은 어글리덕이었지만, 사이먼 디를 향한 디스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며, 스윙스의 표효하는 랩핑에 많은 힙합팬이 열광하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곡을 시작할 때 힙합 플레이야, 리드머, 힙합엘이, 평론가 등을 향한 불편한 심경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