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열리는 서울국제뮤직페어, 일명 '뮤콘 서울 2013'에선 한국힙합 관련 컨퍼런스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GS 자이갤러리에서는 리드머 편집장인 강일권과 한국힙합 씬의 살아있는 전설 MC 메타(가리온)가 함께 연사로 나서서 '한국힙합의 발자취'에 관한 회담을 가질 예정.

이들은 한국에서 힙합이 받아들여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생겨난 여러 쟁점들을 위주로 한 짧고 굵은 컨퍼런스 세션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올해의 뮤콘은 컨퍼런스, 쇼케이스공연, 비즈매칭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세계적인 뮤지션과 제작자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