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국내 플레이리스트] 드렁큰 타이거, '모든 스케줄과 공연 막는 인물 있다.'
    rhythmer | 2013-10-14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지난 7월, 드렁큰 타이거(aka 타이거 JK)는 한동안 몸담았던 레이블 정글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윤미래, 비지(Bizzy)와 함께 필 굿 뮤직(FEEL GHOOD MUSIC)이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지만, 별다른 공식 입장이 없었는데, 최근 드렁큰 타이거가 올린 일련의 트윗은 이전 레이블, 혹은 관계자와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일게 하고 있다. 

    JK는 10월 1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직도 저희들의 매니저라하며 모든 스케줄과 공연 등을 막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비지는 필굿뮤직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물론, 특정 단체나 인물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이전에 그들과 인연이 있던 이를 겨냥한 내용임은 알 수 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현재 필 굿 뮤직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셈이며, 이것은 큰 파문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JK는 더불어 '필굿뮤직에 드렁큰 타이거 , 윤미래 , 비지 섭외 관련 문의는 전 사무실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필굿뮤직으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드렁큰 타이거는 최근 새 출발을 알리는 앨범 [살자 (The Cure)]를 발표하고 주요 음악사이트들의 종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

    스크랩하기

    • Share this article
    • Twitter Facebook
    • Comments
      1. 0r트모스 (2013-10-14 21:41:47, 1.241.26.**)
      2. 이게 뭔소리여 진짜 심각한 얘기인데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