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자 외 국.내외 뮤지션, 자원봉사자가 속한 자선 단체에서 주관한 공연 'Clash Charity'는 한국인과 외국인 커뮤니티를 한데 모아 좋은 일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힙합/록 자선 공연 단체이다.

이번 'Clash Charity'의 일곱 번째 공연에서는 헤드라이너 김디지와 크로스오버 가수 겸 음악과 교수인 조용훈의 협연과 더불어 빅 스몰즈(Big Smalls), 제이-션(J-Sseon), 잰 다크(Zan Dark)로 구성된 블랙 트리(Black Tree)가 참여한다. 공연이 진행 되는 동안 디제이 아이티(DJ IT)가 비트를 담당할 예정이며, 홍대의 여러 라이브 클럽 및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에서 공연한 외국인 록 밴드 뉴 블루 데스(New Blue Death)도 참여한다.

오프닝으론 Chris Cho, Da Vandalist, Sonya Carrasquilio 그리고 Gina Liscano가 무대에 선다.

한편, 김디지는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단체인 엔젤하우스에 자신의 게런티 전액을 기부한다고 알렸다.

- 엔젤하우스
엔젤하우스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단체 이며 1993년 육체적 장애를 가진 장순옥씨는 발달장애가 있는 그녀의 아들과 딸을 위해 만든 요양 시설로 시작하였고 현재 1세부터 70세까지 50명 가량의 사람들이 엔젤하우스에서 거주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공연 페이지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08299

김디지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eegie.kheem
Clash Charity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lash.ch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