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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진보, '2014년은 비트메이커들의 해가 될 거야.' 발언 배경은?
    rhythmer | 2014-02-10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베테랑 알앤비 뮤지션 진보(Jinbo)가 올해는 '비트메이커의 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지난 2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4년은 비트메이커들의 해가 될 것 같아. 가수보다 프로듀서가, 얼굴마담보다 킹메이커가 더 주목받게 될거야.'라고 남겼다. 그가 이런 의견을 전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진보는 리드머와 통화에서 한국의 비트메이커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언어 제약이 없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한국 비트메이커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걸 보면서, 엠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트메이커들이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기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봅니다. 언어 제약이 없어서 세계 톱클래스가 나올 수도 있고요. 비보이나 스포츠 처럼 말이에요."

    더불어 그는 올해 주목하고 있는 신예 비트메이커로 사일리(Sailli/soundcloud.com/sailli)와 배드애스 비앙(Badass Viann/http://soundcloud.com/badassviann)을 꼽으며 주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보는 오는 2월 28일 열리는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음반과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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