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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김아일, 정규 1집 [Boylife In 12"]에 대해 & 트랙리스트 공개
    rhythmer | 2014-03-07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최초 게리스 아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유별난 발성과 플로우의 랩퍼 김아일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Boylife In 12"]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그가 데뷔 앨범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건 텀블러를 통해 접한 신세하의 습작들 덕이었다고. 김아일 측이 공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Boylife In 12"]는 '데 라 소울이,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가, 프린스가 내놓았던 처음의 다듬어지지 않은 바이브를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앨범엔 총 10곡이 수록되었는데, 그 계기가 흥미롭다. 원래 더 많은 곡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루츠(The Roots)의 퀘스트러브(?uestlove)가 [The Tipping Point]를 내놓으며 했던 “명반은 10곡이다.”라는 언급을 따른 것이라고.

    한편, [Boylife In 12"]는 최초 2013년 9월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진 바 있다. 아래는 공개된 트랙리스트와 참여 진.

    01. V*$*V
    inspired by 1962 Jean-Luc Godard film
    "Vivrea Sa Vie"

    02. 사과를 깨무는

    03. D.A.I.S.Y. (feat. Goldtea Anthony)
    produced by 신세하, 이다흰
    written by 김아일, 안토니 "Goldtea" 영

    04. Puff In Groove

    05. SAMOⓒ 아우토반

    06. 제 주 도
    inspired by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
    "The Message"

    07. 해변에서 (feat. 신세하, 정윤희)

    08. Theo

    09. Good Food And Vibration
    excerpts from 1965 Jean-Luc Godard Film
    "Alphaville; une entrange aventure de Lemmy Caution"

    10. Girlslike (feat. 정윤희)
    produced by 이다흰
    written by 이다흰, 김아일

    all tracks produced by 신세하
    co-produced and written by 김아일
    except where indicated

    executive producers 최준혁, 한병준
    project and art manager 김아일
    creative art advisor 이다흰
    photography 뇌 (N_Ou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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