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앨범들을 통해 모스 데프(Mos Def), 사닷 엑스(Sadat X), 그랜드 푸바(Grand Puba), 케이알에스-원(KRS-One), PMD, 레드맨(Redman)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과 멋진 콜라보를 선사했던 DJ/프로듀서 디제이 혼다(DJ Honda)와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그룹 다일레이티드 피플스(Dilated Peoples)의 리드 랩퍼이자 최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라카(Rakaa)가 함께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미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 경험이 있는 혼다와 라카는 '어반 정글(Urban Jungle)'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 번 한국의 힙합팬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혼다와 라카 외에도 정글 드럼 앤 베이스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디지 라스칼(Dizzee Rascal), 플랜 비(Plan B) 등의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샤이 에프엑스(Shy FX)와 역시 드럼 앤 베이스 씬에서 활약 중인 랩퍼겸 보컬리스트 엠씨 스태미나(MC Stamina)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혼다와 라카가 출연하는 '어반 정글(Urban Jungle)'은 오는 8월 14일 멜론 악스홀에서 열린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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