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VMC, 새 멤버 넉살 영입 & "Nuckle Flow" MV 공개
- rhythmer | 2014-06-19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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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C(Vismajor Company)가 래퍼 넉살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올해 초 크루에서 레이블로 거듭난 VMC 최초의 외부 영입 아티스트인 셈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넉살은 그동안 리드메카 크루의 퓨처 헤븐과 개릴라즈 크루의 멤버로 활동하며, 신예로서 기대를 모아왔다.
VMC 측은 영입 소식과 함께 '레이블이라는 정식적인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인 넉살은 올해 중으로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넉살의 합류를 기념하는 곡인 "Nuckle Flow"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19일에는 VMC의 모든 멤버들이 출연하여 한 시간가량 무대를 꾸미는 'EBS 스페이스 공감 - VMC 편'이 방영된다.
produced by Deepflow
lyrics by 넉살
mixed by Brasco @ U.D.S Studio
mastered by Brasco @ U.D.S Studio
recorded by Deepflow @ Vismajor Studio
music video directed by Deepflow
주먹을 쥔다고 다 깡패는 아냐
악수를 한다고 다 짝패는 아냐
신문을 본 다고 다 똥싸진 않아
MIC를 잡는다고 다 MC는 아냐
소문이 돈다고 다 진실은 아니고
술을 먹는다고 꼭 솔직하진 않지
rhyme을 짠다고? rap이 아닐수도 있어
제대로된 boss는 없고 다 사장옆에 비서
fisher man 우린 사람낚는 어부
언어를 가려서 해 네게 재능이 있다면
이건 선택하는 것이 아닌 선택받은 것
책임감을 가져 벗겨버려 세상위의 가면
I feel the fire (I feel the fire)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줄께 내 rap을 받어
비춰봐 넌 본적이 없지 이 바닥의 내면
플라톤 shit? 걍 웃겨 -존박의 냉면-
겉치레, 코스프레 나 보다 머리 짧은 계집애들
내가 시를 쓸 때 딴 테이블에서 씹얘기나 해
그러니 니넨 hip hop bitch들의 가십 거리 밖엔 안돼
이 거리 밖엔 악마들이 춤을 추는 댄스홀 같에
지붕위에서 하이네켄을 마시는 진짜 악마들은
우릴 비웃을 수밖에
rap 다운 rap, hip hop 다운 hip hop
난 그이상을 봐 내 이름을 건 음악
내가 대표하는 얼굴이 하나 더 늘고
내가 대표하는 이들에겐 미소를 선사
Yo 별말씀을 하셔 yes I'm 넉살
RHYD YO 개릴라즈
2개의 체인에 롤랙스는 없지만
내가 뱉는 rap은 최소한 3개의 금매달
을 걸어 임마 넌 이게임에 뭘 걸었냐 임마
냄새나는 니 부랄 두쪽이랑 인생 얘긴
닥치고 그만꺼져 이게임에 부랑자들
불안 종자들, 말도 섞기 싫어
그래서 로디형은 자켓뒤에 숨어
우탄이는 여전히 show and proof
그리고 저기 영화 대교를 건너오는 639
그리고 나 VMC
The god of small thing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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