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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해외 뮤지션들, 영상 통해 '예요' 지원 사격
    rhythmer | 2010-08-14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1221444142.jpg8월 12일 정규 1집을 내고 주목받고 있는 신인 여자 랩퍼 예요(YEYO)의 티저 영상에서 미국의 뮤지션들이 그녀의 노래를 듣고 직접 출연하여 코멘트와 음악에 대해 리스펙트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새로운 티저 영상에는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B2K의 래즈-비(Raz-B)가 직접 출연하여 그의 최근 근황과 예요의 음악에 대한 지원 사격을 해주었다. 이번 영상은 최근 박재범과 함께 영화 [하이프네이션]을 촬영하고 있는 래즈-비가 LA에서 직접 찍어 보내준 영상이다.

    또한, 빌보드 차트 상위에 랭크되었던 뉴 보이즈(New Boyz)와 함께 영국 BBC뉴스에 신생 힙합 장르인 '저킹(Jerking) 힙합'을 소개했던 그룹 랜저스(Ranger$) 역시 영상으로 예요를 지원 사격해주었으며, 이번 앨범을 듣고 그녀와 작업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요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메이저나 언더를 지향하기보다 그녀의 정교한 프로듀싱과 스킬풀한 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라면서 "저급한 장비로 믹스된 사운드와 성의 없는 앨범 커버 등, 믹스테입 수준도 안 되는 앨범들로 정규라고 내고 제값을 다 받는 랩퍼들과 차별을 두기 위해 일부러 가격을
    낮추었다."고 전했다. 또한, "20장이 넘는 아트워크과 큰 규모의 메이저급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120시간이 넘는 믹싱 시간을 들여 만들었으며, 18트랙이 넘는 꽉찬 레퍼토리와 포함된 3곡의 인스트루멘탈 등은 힙합 마니아의 귀를 충분히 보상해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Jerking HIPHOP은?
    미국 동부의 랩 그룹 뉴 보이즈를 필두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던 "You're Jerk"라는 곡에서 유래되었다.

    마약, 폭력, 섹스 등 선정적인 소재의 갱스터 힙합과 기존 힙합음악을 뒤집는 새로운 장르로 큰 힙합바지 대신 '스키니진'을 입고 거꾸로 춤을 추며, 형광색의 화려한 티셔츠를 입고 단순한 패턴의 힙합 비트 위에서 화려한 랩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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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성랩퍼 이름걸고 (2010-08-16 10:50:56, 124.199.217.**) 삭제하기
      2. 윤미래 빼고 괜찮은 앨범이 없었기에 기대 한개도 안 감;

        참여진 암만 해외 갔다붙이면 뭐함 본인 실력이 안 돼는데..
      1. 안종 (2010-08-15 21:41:50, 112.214.16.***) 삭제하기
      2. 웬지 다 개뻥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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