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스트릿 문화로 음악을 디자인하는 젊은 힙합퍼 디필링
- rhythmer | 2010-08-19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
최근 국내 힙합계에 열정과 패기로 가득찬 젊은 신인 들이 자주 등장 하고 있다. 이들은 힙합을 주로 대중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서 비교적 쉽게 많이 접해온 세대로 음악에 보다 다양한 색깔을 담고 많은 이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잘 갖추고 있다.
힙합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 디필링(D.Feeling)도 마찬가지로 친구, 동료와 함께 도메스틱 의류 브랜드' FLYE$T'를 만들어 스트릿 패션 문화를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녹이고 있으며, 이 브랜드명과 동명인 스트릿 문화 크루를 새롭게 결성해 음악, 패션, 스포츠에 관한 체험을 나누고자 한다.
곧 데뷔 EP 발매를 앞 둔 디 필링은 " 저와 길로(GILLO)라는 친구가 얼라이브 소울(ALIVE SOUL)이란 팀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힙합 아티스트로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학교 축제, 각종 거리 공연 및 클럽 등 저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 열심히 무대에 서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크루가 추구 하는 것은 제한 없이 펼치는 스트릿 문화 세계 입니다. 음악도 힙합 안에서 서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서슴 없이 도전하면서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곧 저의 EP가 발매될 예정인데, 케주얼한 저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공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와 포부를 밝혔다.
디필링의 EP [Fly Wit Me]는 오는 8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D.Feeling 1st EP [FLY WIT ME] Preview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