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명품프로젝트 [Minos In Nuol] 앨범으로 많은 이에게 호평받았던 뉴올(Nuol)의 두 번째 솔로 앨범 [The Mission 2]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작인 [Minos In Nuol]에서 보여주었던 디지털한 색채와는 정반대로 아날로그하며 따뜻한 질감이 돋보이는 말 그대로 가장 힙합다운앨범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The Mission]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피처링보다도 앨범의 완성도에 더 중점을 두었으며, 뉴올의 트레이드마크인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비트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앨범은 현재 몇 달에 걸쳐 17곡의 믹스가 완성된 상태이며, 막바지 후반 작업과 마스터링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뉴올은 앨범에 대해 “큼지막한 헤드폰을 사두길 바란다. 드럼과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알찬 사운드를 준비했다. 늘 그렇듯 내이름을 걸고 내는 CD엔 늘 최선을 다한다. 이번 앨범도 마찬가지이며, 프로듀서 앨범으로서 정점을 찍을 각오로 작업했다. 난 리스너들과 약속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완성되기 전까지 그 어떤 작은 정보도 흘리지 않았다. 예정된 시간에 예정된 앨범을 듣게 될 것이다. 더 감춰놓은 비트는 없다. 이번 앨범이 가장 뉴올다운 앨범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하는 [The Mission 2]는 9월 중 발매된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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