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임버스 출신의 제이독(J-Dogg)이 미스터 타이푼(Mr.Tyfoon)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블랙앤빌(Black Anvil Corp.)과 계약했다. 지난 7월 데드피(Dead.P)에 이어 두 번째로 합류한 뮤지션이 됐다.

블랙앤빌에서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작할 제이독은 오는 8월 28일 싱글 "Nothing"을 발표할 예정. 그가 꾸준히 추구해왔던 웨스트코스트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한다. 프로듀싱도 제이독이 책임졌으며, 라임버스의 원년 멤버이자 태양, 투에니원, 빈지노, 양동근 등의 곡을 만들며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린 피제이(Peejay)가 피처링했다.

아래는 공개된 티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