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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Pusha T, 19일에 '하우스오브반스' 내한 공연. 힙합팬 관심 집중
    rhythmer | 2014-09-16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탄탄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랩퍼 푸샤 티(Pusha T)가 오는 금요일, 강서구에 위치한 한일물류창고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많은 힙합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액션 스포츠 풋웨어 및 어패럴 브랜드 반스(Vans)가 개최하는 '하우스오브반스(House Of Vans) 서울 이벤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푸샤 티는 이벤트의 메인 프로그램인 음악 공연의 힙합 컨셉트 무대에 서게 되며, 오프닝은 한국힙합 크루 불한당이 맡았다.

     

    19일 금요일과 20일 토요일, 양일 간 펼쳐지는 '하우스오브반스 서울 이벤트'는 무료로 개방되지만, 입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푸샤 티가 등장하는 19일 무대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브루클린, 그리고 2014 8월 오픈한 런던 하우스오브반스의 기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춰, 하우스오브반스 서울 이벤트 역시 참여자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새로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작가인 안젤라 보트라이트(Angela Boatwright), 그리고 토빈 옐란드(Tobin Yelland) 및 클린트 우드사이드(Clint Woodside)와 함께 진행하는 워크샵이다. 안젤라 보트라이트의 다큐멘터리 포토 및 영상 기법 워크샵 및 토빈 옐란드, 클린트 우드사이드 팀의 자체제작매거진 (Zine) 크리에이션 워크샵이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되는데, 워크샵을 참가자들은 총 3회에 거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다큐멘터리 및 매거진 제작 방식을 배우게 된다. 희망자는 하우스오브반스 마이크로사이트(houseofvansasia.com) Workshop 메뉴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넵튠스(The Neptunes)의 강력한 후원 아래 듀오 클립스(Clipse)로 데뷔한 이래 출중한 랩 실력을 통해 많은 팬층을 끌어모은 푸샤 티는 현재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G.O.O.D Music'에서 솔로로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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