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Pharrell Williams 8월 내한공연, 대규모 장비, 밴드, 댄서 대동
- rhythmer | 2015-03-30 | 5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
사진 제공: 엑세스 이엔티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힙합, 알앤비 슈퍼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첫 내한공연이 드디어 성사됐다.퍼렐 윌리엄스는 솔로 앨범 및 프로듀서로 활약한 앨범 판매를 합산하면 총 1억 장이 넘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11번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2014년 발매된 솔로 앨범 [Girl] 수록곡 “Happy’ 가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 22주간 빌보드 TOP10, 전 세계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6억 조회수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2014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팝 음악으로 선정되며 실로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 그가 오는 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5의 일환으로 한국 팬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히트곡은 물론, 그가 보컬로 참여했던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Get Lucky”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한편, 퍼렐 윌리엄스는 8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섬머소닉’의 헤드라이너로도 참여하는데, 이번 내한공연도 섬머소닉과 동일한 조건으로 미국에서 공수될 대규모 프로덕션 장비와 20여 명이 넘는 밴드와 댄서들이 참여한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음향, 조명 엔지니어들도 함께 방한해 공연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렌드세터들이 가장 기다려온 ‘퍼렐 윌리엄스’의 내한은 그 어느 때 보다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아우디는 지난 2008년 자미로콰이(Jamiroquai)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 첫 내한공연, 자미로콰이 두번째 내한공연과 지난해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첫 내한공연을 개최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아우디 라이브 2015 퍼렐 윌리엄스 첫 내한공연의 티켓은 2015년 4월 2일(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5
-
-
- Barkin'dogg (2015-03-31 15:01:57, 122.203.62.**)
- 공연날 되바야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