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EP [Nu One]을 통해 새로운 실력파 알앤비 뮤지션의 등장을 알린 데 이어 2010년에 발표한 두 번째 EP [1990]을 통해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최고의 알앤비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우뚝 선 보니(Boni)가 드디어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앨범의 타이틀은 [Love]. 이전부터 그녀가 꾸준히 애정을 표해온 '90년대 풍의 슬로우잼은 물론, 어반 알앤비, PBR&B, 힙합 소울, 팝 소울 등등, 알앤비의 다양한 스타일을 총망라했다고 한다.

프로덕션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제이크라이(Jay Cry)가 타이틀 곡 "One In A Million"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부분을 책임진 가운데,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 최우수 랩&힙합' 부문을 수상한 랩퍼 화지의 정규 1집 [EAT.]의 두 프로듀서 영 소울(Young Soul)과 라우드나인(Loudnine), 그리고 베테랑 프로듀서 마일드 비츠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신 등이 참여했다.

보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LOVE]는 오는 5월 18일에 발매된다.